LG전자가 제조…999달러 아이폰X 비해 가격 경쟁력 갖출듯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옥철 특파원 = 마침내 구글까지 뛰어들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8, LG전자의 V30에 이어 애플이 아이폰 10주년 기념작 아이폰X(텐)을 내놓으며 하반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을 뜨겁게 달군 가운데 '소프트웨어 공룡' 구글이 '하드웨어 전쟁'에 가세했다.

시넷(CNET)과 안드로이드헤드라인 등 미 IT 매체들은 구글이 10월 4일(이하 현지시간) 스마트폰 신제품 '픽셀2'와 '픽셀 XL2'를 발표한다고 14일 전했다.

구글의 신작 발표는 작년 10월 픽셀폰 공개 이후 정확히 1년 만이다.

구글은 '애스크 모어' 캠페인을 통해 "왜 내 스마트폰만 배터리가 빨리 닳지, 저장 용량은 늘 부족한 걸까, 왜 쓸데없는 사진만 잔뜩 있을까, 스마트폰은 왜 날 이해하지 못할까, 폰이 스스로 업데이트하지 못하나, 왜 이리 굼뜨지" 등 7∼8가지 의문을 제기했다.

이런 모든 문제의 해결책으로 새 제품을 기대하라는 뜻이다.

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7/09/15/0601110000AKR20170915001300075.HTML?template=20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