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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 자비량 선교의 시조 윌리암 캐리 >

Admin 2010.12.24 22:52 Views : 2264


                                               < 자비량 선교의 시조 윌리암 캐리 >

 

윌리암 케리(William carey)는 개신교에서 근대 해외 선교의 아버지로 널리 인정되는 사람이다. 그는 늘 다음과 같이 말했다.

 

'하나님으로부터 위대한 일을 기대하라, 하나님을 위해 위대한 일을시도하라' (Expect great things from God, attempt greatthings for God !!!)

 

많은 사람들이 지금은 하나님의 때가 아니라고 했지만, 그는 지금이 바로 하나님이 나와 당신을 통해 위대한 세계선교의 역사를 이루실 때인 것을 역설했다. 그리고 그것을 기대하고 그것을 시도하라고 했다. 7년동안 아무도 그를 이해하거나 도와주지 않고 배척했지만, 그가 하나님께서 위대한 일을 이루시리라는 믿음으로 현실에 절망치 않고 끈질기게 도전하였다.

 

그리고 마침내 18세기 침체된 영국을 선교사를 파송하는 제사장 나라로 만들었다. 그는 18세기에서 19세기에 걸쳐 세계선교의 불을 댕긴 위대한 믿음의 용사였다. 그의 믿음으로 대선교역사가 시작되었고 19세기 선교황금시대가 열렸다.

 

케리는 영국 노스 앰튼사이어에서 자랐으며 어렸을 때에는 구두수선공의 기술을 배웠다. 그는 그의 아버지로부터 약간의 교육을 받았지만 대부분 스스로 학습한 것이며 정식교육을 받지 못했다. 세상의 길을 따라 방황하는 시기를 거친 후 17세에 변화를 받았다.

 

1793년 캐리가 32세 되던 해, 그는 인도영혼들을 향한 상한 목자의 심정을안고 인도 선교사로 결단하였다. 아내의 질병과 집안의 선교반대, 아들의 죽음 등 가정적인 어려움이 적지 않았고 열대기후와 입에 맞지 않는 음식들도 고난이 되었지만, 캐리는 낙심하지 않고 자비량 선교의 본을 보이며 인도어 정복에 온 힘을 기울였다. 그는 결코 본국의 선교회를 의지하지 않고 자립했다.

 

몇 년 뒤 그의 위대한 시도가 구체화 되어 나타나기 시작했다. 캐리는 성경번역과 더불어 말씀을 전파하고 또 여러 학교를 세웠다. 특별히 세람포르 대학은 아시아 최초의 기독교 대학으로 오늘도 건재하다. 세람포르 대학에서 케리의 지도 하에 약 수십만 권의 성경과 복음서가 인도에서 여러 언어와 방언으로 출판되었다. 그는 믿음으로 낙망치 않고 도전하여 결국 수 많은 인도방언과 중국어 버마어 말레이어등 44개의 언어로 성경을 번역 출판했다.

 

윌리암 캐리는 이처럼 그 일생을 통해 끊임없이 하나님으로부터 위대한 일을 기대하고 위대한 일을 시도함으로 인도선교의 기초를 쌓았다. 캐리는1834년 73세의 일기로 인도땅에 묻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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