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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06 (16:33) | 수정 2017.04.06 (16:33) 인터넷 뉴스 VIEW 192,403
“아침식사 하세요!”…‘승재엄마’ 허양임의 건강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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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웠던 겨울이 지나고 따스한 봄이 다가왔다. 일교차가 큰 날씨, 미세먼지 때문에 감기는 물론, 각종 알레르기 질환까지 심해질 수 있는 환절기에 면역력을 키울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허양임 인제대 의대 가정의학과 교수는 6일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면역력을 높이는 건강관리 비결'을 공개했다. 

나잇살을 예방하는 ‘아침식사’


보통 출근으로 바쁜 아침에는 식사를 거르기 쉽다. 이날 방송에서 허양임 교수는 아침식사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허 교수는 "아침식사는 영양소 공급으로 몸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은 물론, 점심·저녁에 과식과 폭식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아침식사에서는 '5대 영양소'인 단백질·탄수화물·지방·무기질·비타민을 고루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허양임 교수는 "아침식사에는 '5대 영양소'를 고루 섭취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특히 단백질 식품이 빠지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허 교수는 "아침 식단에 두부, 달걀, 고기, 고등어 등 단백질 함량이 높은 식단을 빼놓지 않는 한편, 식이섬유도 고루 섭취하기 위해 채소 또한 빼놓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MC인 이정민 아나운서는 "같은 아이를 키우는 엄마 입장에서 아들 '승재'를 위해서 식단에 특별히 신경을 쓰는 게 있나"라고 물었다. 이에 허양임 교수는 "이유식을 먹었던 아기 때를 제외하고는 어른과 같은 식단으로 (승재에게) 먹인다"고 답했다.

허 교수는 "대신 아이가 먹기 편하게 자극적이지 않은 맛을 낸다"며 "혹시 아이가 좋아하지 않는 채소가 있으면 밥에 숨겨서라도 먹이는 편"이라고 덧붙였다. 

면역력 떨어뜨리는 간식 VS 면역력 높이는 간식


일을 하거나, 공부를 하다 보면 허기질 때가 있다. 이럴 때는 간식을 잘 챙겨 먹는 것이 중요하다. 간식은 면역력과 어떤 관계가 있을까. 간식은 식사 때 부족할 수 있는 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어 면역력을 증강 시키는 데에도 도움을 준다.

허양임 교수는 "우리가 간편하게 챙겨 먹는 빵, 초콜릿, 믹스커피 등과 같은 간식은 당 수치를 올린다"고 설명했다. 이어 허 교수는 "'흰 우유' '과일' '견과류' 등을 챙겨 먹어 식사 때 잘 챙겨먹지 않는 비타민·칼슘·단백질을 간식에서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전했다.

또한 간식은 포만감을 줘 고칼로리 음식에 대한 식욕, 폭식과 과식을 예방해주는 긍정적인 효과도 있다.

스트레스 해소는 면역력 높여준다?!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서는 일상 속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소소한 취미를 갖는 것이 필요하다. 허양임 교수는 "요즘 취미로 가족들과 함께 텃밭을 가꾸며 시간을 보낸다"고 밝혔다. 허 교수는 "고추, 깻잎, 토마토 등을 키워 직접 키운 유기농 음식도 먹을 수 있어 좋다"며 "텃밭에 채소를 심고 가꾸는 과정에서 운동이 많이 되고. 스트레스도 해소할 수 있어 면역력을 키우는 데 도움을 준다"고 전했다.

또한 텃밭 가꾸기와 같은 취미는 아이에게 채소를 직접 키우는 과정을 보여줘 채소에 대해 보다 친숙하게 느껴지게 한다. 허양임 교수는 "승재가 텃밭에서 채소를 직접 키우면서부터는 채소를 잘 먹는다"며 "그래서인지 또래에 비해 편식을 많이 하지 않는 편"이라고 전했다.

나에게 맞는 영양제를 먹어라!


영양제 보충보다 중요한 건 균형 잡힌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다. 영양제는 바쁜 생활 때문에 간단하게 식사를 해결하면서 영양소를 고루 섭취하지 못할 때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허양임 교수는 "제일 중요한 것은 식사를 통한 영양소 섭취"이라며 "혹시 식사를 부족하게 했다거나, 과일 섭취가 부족하고 피곤할 때 종합 비타민제를 복용한다"고 밝혔다. 또한 허 교수는 "비타민 D가 함유된 영양제도 추천한다"라며 "햇빛에 충분히 노출되어야 생기는 비타민D는 실내생활이 많은 직장인들에게 추천한다"라고 조언했다.


또한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는 영양제 중 하나는 '유산균'이다. 허양임 교수는 "스트레스를 받으면 장이 예민해진다"며 "평소 유산균을 복용하며 장 건강 역시 챙기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어렸을 때부터 '유산균'을 섭취해 장 건강을 챙겨주면 아토피 등의 알레르기 질환도 예방할 수 있다. 

허양임 교수는 "유산균을 섭취하며 장에 있는 좋은 균의 개체 수를 늘리면 면역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된다"며 "특히 감염성 질환으로 인해 항생제를 복용한 경우에는 장의 환경이 바뀔 수 있어 이때 유산균을 먹으면 장 건강을 챙길 수 있다"고 덧붙였다.


허양임 인제대 의대 가정의학과 교수가 실천하는 '환절기 면역력 높이는 비결'은 4월 6일 (목) KBS 2TV '여유만만'에서 소개됐다.

[프로덕션2] 문경림 kbs.petitl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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