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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Tech Trend - Ubiquitos & Internet of Things]

We have to understand these two words for getting better life in future.

According to every credible source we can find, there are almost 3 billion people connected to the public internet right now; by 2020 the number will approach 4 billion. According to Cisco, by 2020 there will be over 50 billion connected devices in the world. Some people like to call it the "Internet of Things," others call it "Machine 2 Machine" or "M2M." No matter what you call it, these are unimaginably large numbers of people and devices all connected.

 

[유럽 최대 전자제품 전시회 베를린 'IFA 2014']
삼성전자 윤부근 사장 기조연설


	삼성전자 윤부근 사장 사진
삼성전자 윤부근 사장
"스마트홈은 생활가전을 넘어 모바일, TV, 헬스케어 등 삼성전자의 모든 사업 분야를 아우르는 개념입니다. 특정 사업부를 넘어 삼성전자가 성장하기 위해서 꼭 키워야 할 분야입니다."

삼성전자 윤부근〈사진〉 소비자가전(CE)부문 대표이사(사장)가 5일(현지 시각)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IFA 2014에서 '인간을 배려하는 미래 가정'이란 주제로 강연하기 위해 IFA의 기조연설 무대에 섰다.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박람회인 CES에 이어 IFA까지 세계 양대(兩大) 가전박람회의 기조연설자로 나서면서 그는 세계 가전업계를 이끄는 글로벌 리딩 CEO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과시했다. 1300여명에 이르는 전 세계 전자업계 관계자 및 관람객들이 그의 한 마디 한 마디에 귀를 기울였다. 윤 사장은 "미래 기술 혁신의 중심은 개인이 아니라 '가정(Home)'이 될 것"이라며 "'퓨처(future)홈'은 사람을 이해하고 스스로 대안을 찾아 제시하는 '똑똑한' 가정이 될 것"이라고 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IFA 전시장에서 퓨처홈을 직접 구현해 냈다. 삼성전자 스마트홈 부스에선 '미래의 집을 현실로'라는 주제의 상황극을 보여주고 있다. 회사 사무실에 앉아 스마트폰으로 에어컨을 작동하고, 손님이 찾아오면 원격으로 현관문 도어록을 작동해 문을 열어주는 모습 등을 보여준다. 삼성전자 부스를 찾은 방문객들은 직접 냉장고·에어컨 등 가전제품에 명령을 내려볼 수 있고, 가전기기와 스마트기기가 하나처럼 연결되어 작동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윤 사장은 "스마트폰이 불과 몇 년 만에 세상을 급속도로 바꾼 것처럼 스마트홈 역시 상상하지 못할 정도로 빠르게 우리 삶에 스며들 것"이라고 말했다.


	5일 독일 베를린에서 개막한 ‘IFA(국제가전박람회) 2014’의 삼성전자 전시장에서 한 직원이 스마트폰을 이용해 집 안의 각종 가전 제품을 작동시키는 스마트홈이 어떻게 작동되는지 보여주고 있다
5일 독일 베를린에서 개막한 ‘IFA(국제가전박람회) 2014’의 삼성전자 전시장에서 한 직원이 스마트폰을 이용해 집 안의 각종 가전 제품을 작동시키는 스마트홈이 어떻게 작동되는지 보여주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윤 사장은 이날 기조연설 후 가진 기자 간담회에서 "이미 세계 1위를 달성한 냉장고, 10년 연속 세계 1위인 TV에 이어 내년엔 다른 가전 분야에서도 세계 1위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