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보다 더 호강…반려동물 세상!        

 

[리포트]
한 애견 카페. 이 곳 애견들은 조금 특별한 물을 마십니다. 겉으론 똑같아 보이지만, 동물 몸에 꼭 맞는 애완견 전용 물입니다. 사람이 먹는 물보다 4배나 비쌉니다.

[인터뷰] 이웅종 / 천안영암대 교수
"반려동물을 전문적으로 먹을 수 있는 물이 생겼다고 해서 먹이다보니까 실질적으로 소변 냄새나 개 특유의 비린내가 상당히 완화시켜주더라고요."

잘 먹는 건 기본, 예절과 사회성을 배우기 위해 유치원도 다닙니다.

[현장음]
"복실이 아이 부끄러, 옳지! 돌아. 신나 앉아. 옳지!"

산책할 때는  더 이상 걷지 않습니다.  주인이 밀어주는 이 유모차에 탑니다. 애견의 노후를 위한 보험도 주저없이 듭니다.

애견 관련 시장은 지난해 2조 원을 넘어섰고 2020년엔 6조 원대로 커질 전망입니다. 이제는 한 가족이 된 애완견을 위해, 주인들이 아낌없이 지갑을 열고 있습니다.

TV조선 오현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