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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오랫만에 옛날 아들이 다녔던 케네디 고등학교를 방문해서
야구 경기를 관람하였습니다.
한국의 고등학교 야구 경기는 어떤방식으로 진행되는지 잘 모르지만,
이곳 미국 고등학교의 야구 경기는 홈/어웨이 방식으로 치루어 집니다.
오늘은 홈팀인 케네디 고등학교와 방문팀인 소라노 고등학교와의 경기가 있었습니다.
마침 한국학생이 눈에 띄더군요 ...
이곳까지 올라온 그 아이가 기특하기도 하고 자랑스럽기까지 하더군요.
끝까지 열심히 뛰어다오. 대한의 아들아!
느긋하게 관람하는듯하나 아이들 보다 더 마음을 조리면서 앉아있는 엄마들과 아빠들...
이런 저런 모습들을 담았습니다.
- 한미 e-야구 학교 www.hanmibasebal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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