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1,030
yesterday:
1,216
Total:
1,009,626
World Baseball Classic의 준우승,
김연아의 피겨스케이팅 세계기록,

그 감격을느낀지 불과 며칠도 되지않은 오늘 4월1일.

아침 신문을 보며 씁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법조계 " 노 전 대통령, 뇌물수수죄 적용 가능" ...

조국을 떠나온지 어언28년,

그 사이 <우리나라>는 미국이 되었고 <나의 조국>은 대한민국이 되었습니다.

왜 조국의 대통령님들께서는 그 일만 그만두시고나면 이런일들에 연루되는지...


이곳에서는 재임 기간이 끝나면, 국민들로 부터 존경을 받고,

많은 분 들은 퇴임 후엔 더 나라를위해 봉사하시며, 도서관들도 세워지는데...

우리에게 잘 알려진 두 대통령이 생각납니다.

한분은 지미카터 대통령 입니다.
banner.jpg
PCportrait2000.jpg
미국 39대 대통령 지미카터 는 퇴임후 Emory University에서 교수직을 수행하였고 지방교회에서 주일학교 선생으로 또 중고등학교의 사회과목의 자원봉사를 하였습니다.

또 다른 한분은 레이건 대통령입니다.

미국 40대 대통령으로 1981년부터 1989년까지 8년간 미국의 대통령으로서
미국인들의 절대적 신임과 존경을 받았던 레이건 대통령...

퇴임후 후임 대통령인 조지부시 대통령으로터 자유메달(Presidential Medal of Freedom)을 받았습니다. 그 만큼 깨끗한 정치를 펼친 인물들입니다.
아래 후임 대통령으로 부터 메달(Presidential Medal of Freedom)을 받는 장면과
장례 행렬의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260px-GHW_Bush_presents_Reagan_Presidential_Medal_of_Freedom_1993.jpg

trailingvehicles.jpg
(레이건 대통령 장례행렬)

나의조국 대한민국에서는 언제쯤 이런 기분 좋은 소식들이 들려올려는지요...기대해봅니다.

그날이 오기를..
No. Subject Views Date
104 새롭게 시작된 (Run to Heaven)달리기모임 1140 2013.11.13
103 또 갈꺼야.-데스밸리로 들어가서 만나는 배드워터 분지. [1] 1141 2014.01.30
102 다시 보고싶은 드라마- 여명의 눈동자그리고 ... 1144 2014.03.23
101 돌아가신 아버지가 보내온 문자(펌) 1145 2014.05.06
100 '日 첫승' 박찬호폭풍 삼진 퍼레이드후 인터뷰! (4/22) 1183 2011.04.23
99 또 갈꺼야.-데스밸리로 들어가서 만나는 배드워터 분지. [1] 1198 2014.01.30
98 타협하지 않는 남자 박찬호 1226 2011.04.23
97 '日 첫승' 박찬호폭풍 삼진 퍼레이드후 인터뷰! (4/22) 1234 2011.04.23
96 타협하지 않는 남자 박찬호 1268 2011.04.23
95 한홍목사 의교육칼럼 <지성의 7가지 프리즘 > 1343 2010.09.09
94 2011년 대한야구협회 대회일정 1373 2011.02.08
93 한홍목사 의교육칼럼 <지성의 7가지 프리즘 > 1378 2010.09.09
92 2011년 대한야구협회 대회일정 1412 2011.02.08
91 여자 나이 오십에 꾼 꿈-<야구학교를 개설하며 2편> 1492 2010.07.10
90 인사드립니다. 1529 2010.08.03
89 자랑스러운 21일의 태극소녀들 1536 2010.09.28
88 Run to Heaven 1542 2009.04.06
87 여자 나이 오십에 꾼 꿈-<야구학교를 개설하며 2편> 1542 2010.07.10
86 Seal Beach 달리기 대회를 방문 했습니다. 1544 2009.04.06
85 [아시안컵 결승골의 주인공 : `한국 대표`를 하고 싶었던 이충성, 그의 슬픈 아이덴티티..] 1552 2011.02.01
84 안녕하세요 1553 2010.10.14
83 한홍목사의 < 체육 교육의 위기 > 1555 2010.09.09
82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1573 2010.07.24
81 그랜드 슬램보다 값진 승리 file 1577 2010.08.21
80 인사드립니다. 1578 2010.08.03
79 한홍목사의 < 체육 교육의 위기 > 1595 2010.09.09
78 Seal Beach 달리기 대회를 방문 했습니다. 1596 2009.04.06
77 Run to Heaven 1597 2009.04.06
76 안녕하세요 이용규교수님 사모님을 통해 연락받은 중국에 있는 야구 코치입니다. file 1620 2010.08.11
75 그랜드 슬램보다 값진 승리 1620 2010.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