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은 제 자신의 글이 아닙니다.
오마이뉴스를 보다 너무 가슴뭉클 해 내용을 요약해 여기에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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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난 26일 법원이 시위장소를 효자동 까지 허용하라 지시합니다.
그러자 시위대가 이곳까지 몰려왓습니다.
그날 몹시 추웠고 눈비까지 왔죠.
그러자 인근 커피샵에서 시위대를 위해 '급수쉼터'라고 간판걸고 따듯한 보리차를 제공합니다.
이 업소에서 정의를 앞세운 이런 선행을 하자 이 와중에 어느 단골고객이 커피를 주문합니다.
자그마치 아메리카노 커피 1백잔.
커피를 주문한 고객은 결제만 하고 커피는 안 가져가고 그냥 가려합니다.
업소 주인이 당황해 하자 이 고객은...
"아니에요. 사장님 잘 하시는 거예요. 이거 그냥 100잔 결제하세요. 물값이라도 하세요. 이래야 세상이 바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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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우리 평범한 국민들의 마음 아닐까 생각됩니다.
어느방에 올릴지 몰라 이곳에 올리니 이해 바랍니다,
저는 이것도 가슴따듯한 내용이라 생각되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