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96
yesterday:
242
Total:
1,004,254

1948년 5월에도 전 세계가 걱정스럽게 중동을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지금부터 62년 전인 당시, 팔레스타인이라고 불리던 지역에 대한 영국의 식민 통치가 끝나 가고 있었으며 전쟁이 곧 터질 것 같았습니다. 그 전해에 국제 연합에서는 팔레스타인 지역을 분할하여 거기에 유대인 독립 국가를 설립하도록 승인했습니다. 주변의 아랍 국가들은 무슨 수를 써서라도 그것을 막아 내겠다고 작정했습니다. 아랍 연맹은 분할선을 긋는다면 불과 피를 면치 못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1948년 5월 14일 금요일 오후 4시, 영국의 식민 통치가 막을 내리고 있었습니다. 텔아비브 박물관에는 비밀리에 초대된 350명의 사람들이 모여 고대해 왔던 발표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것은 현대 이스라엘의 건국이 정식으로 선포되는 것이었습니다. 이 행사가 신생 이스라엘의 수많은 적들에게 방해를 받는 일이 없도록 삼엄한 경계를 펴고 있었습니다.

이스라엘 국가 평의회 지도자인 다비드 벤구리온은 ‘이스라엘 건국 선언서’를 낭독했습니다. 그 선언서의 일부는 이러합니다. “우리 에레츠이스라엘[팔레스타인]의 유대인 공동체의 대표자이자 국민 평의회의 의원들은 ··· 본연의 역사적 권리에 입각하여, 그리고 국제 연합 총회의 결의에 의거하여, 에레츠이스라엘에 국호를 이스라엘로 하는 유대인 국가가 설립됨을 선언한다.”

No. Subject Views Date
164 나를 보게하소서 590 2013.11.26
163 하나님은 우리의 질문에 대답하시는 분 이십니다. file 547 2013.11.27
162 하나님은 우리의 질문에 대답하시는 분 이십니다. 594 2013.11.27
161 그렇습니다 438 2013.12.05
160 그렇습니다 479 2013.12.05
159 2013년, 크리스마스 주일예배 후 file 501 2013.12.23
158 2013년, 크리스마스 주일예배 후 545 2013.12.23
157 2014 첫 주일을 맞이 하며... file 475 2014.01.05
156 2014 첫 주일을 맞이 하며... file 516 2014.01.05
155 데스빌리? file 515 2014.01.22
154 내 가슴은 멍들고 있다. file 564 2014.01.22
153 무엇이 두려운가?-고도원의 아침편지중 567 2014.01.23
152 무엇이 두려운가?-고도원의 아침편지중 619 2014.01.23
151 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 자 462 2014.01.24
150 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 자 507 2014.01.24
149 또 갈꺼야.-데스밸리로 들어가서 만나는 배드워터 분지. [1] 1137 2014.01.30
148 또 갈꺼야.-데스밸리로 들어가서 만나는 배드워터 분지. [1] 1197 2014.01.30
147 Morgan Stanley-아들의 새 직장. 694 2014.02.19
146 Morgan Stanley-아들의 새 직장. 739 2014.02.19
145 난, 루프를 달고 태어난 여자 164 2014.03.07
144 죠셉집사 [1] file 448 2014.03.16
143 죠셉집사 [1] file 465 2014.03.16
142 새벽예배- 웬 은혜입니까? file 629 2014.03.17
141 새벽예배- 웬 은혜입니까? file 665 2014.03.17
140 다시 보고싶은 드라마- 여명의 눈동자그리고 ... 1109 2014.03.23
139 다시 보고싶은 드라마- 여명의 눈동자그리고 ... 1141 2014.03.23
138 그 한사람. 102 2014.03.25
137 Untitled 99 2014.03.25
136 나이가 들면 후회하는 37가지(펌) 847 2014.04.01
135 나이가 들면 후회하는 37가지(펌) 889 2014.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