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26
yesterday:
242
Total:
1,004,184

칼럼

예수그리스도의 신실한 증인 짐 엘리엇

Admin 2010.12.24 22:44 Views : 1865


 

< 예수그리스도의 신실한 증인 짐 엘리엇 >

 

에쿼도르 아우카 인디언들의 손에 죽임당한 짐 엘리엇선교사, 그는 언제라도 자신을 불시의 죽음으로 부르실 줄 알면서도 젊은 나이에 자신의 전존재를 하나님께 바친 하나님의 사람이었다. 짐의 목표는 하나님을 아는 것이었다.

 

"영원한 것을 얻기 위해 영원하지 않은 것을 포기하는 것을 어리석다 하지말라"

 

짐 엘리엇 (Jim Elliot 1927-1956)은 1927년 미국의 오리건 포틀랜드에서 태어났다. 그의 나이 28살 때 순교했다. 그는 신실한 그리스도인으로 사람이 아닌 오직 하나님만 기쁘게 하려했다.

 

엘리옷은 글을 잘 썼고, 재능있는 연설가이자 교사였다. 휘튼 재학시절 그는 지도력있는 학생이었는데, 레슬링부의 챔피언이자 스타이기도 했다.

 

그의 친구들 중 많은 이들은 엘리엇이 그의 탁월한 영적 은사를 미국에서 교회개척 사역에 집중하리라 믿어 의심치 않았다. 그러나 엘리엇은 사람의 뜻을 구하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구했다. 오랫동안 혼자 기도한 뒤 그는 이국땅, 남아메리카를 향한 하나님의 부르심을 느꼈다.

 

"왜 어떤 사람은 복음을 한번도 듣지 못하는데 다른 사람들은 두번씩 들어야 합니까?"

 

그는 에쿠아도루에서 사역했던 선교사와 교제하며 아우카 부족 - 그리스도의 구원의 소식이 한번도 전해지지 않았던 사람들 - 에 대해 들으며 그의 갈 길을 정했다.

 

짐과 그의 아내 엘리자베스는 둘다 에쿠아도로 선교사로 부름을 받았다. 도착한 뒤 거의 일년이 지나서야 그들은 마침내 약혼하였다. 1953년 10월 8일 그들은 에쿠아도르 쿠이토에서 결혼했다. 결혼 후 엘리옷은 퀴추아 인디언 사역을 계속하였으며 아우카족에게 들어갈 계획을 세웠다.

 

1955년 가을 비행선교사 네이트 세인트는 아우카 마을을 발견하였다. 그 다음달부터 엘리옷과 여러 동료선교사들은 호전적인 부족민들과 친구가 될 목적으로 비행기에서 선물을 떨어뜨렸다.

 

1956년 1월, 엘리옷과 4명의 선교사들이 에쿠아도르 동쪽에 있는 쿠라라이 강가에 착륙했다. 그들은 이전에 쉘 석유회사 직원들을 여러명 살해했던 사나운 종족에 몇 명의 호의적인 연락책이 있었다. 이틀뒤인 1956년 1월 8일 다섯명 모두 아우카족 전사들에게 창과 도끼로 죽임을 당하였다. 라이프 잡지에서는 이들의 사역과 죽음에 대한 10장에 달하는 특집기사를 기재하였다.

 

"그들은 부인들과 퀴추아 인디언과 히바로 인디언 사역을 하면서 아우카족을 알게되었다. 아우카족은 수백년동안 외부인들은 모두 다 죽여왔다. 다른 인디언들은 그들을 두려워하였으나 선교사들은 아우카족에게 가기로 결심했다.

 

엘리옷은 하나님의 뜻을 구하였다. 그것은 결국 그의 죽음으로 끝났지만 복음을 위하여 열매를 맺는 씨앗이 되는 죽음이었다.

 

 

-일부는 '전능자의 그늘'中 발췌,복 있는 사람 出

 

No. Subject Views Date
132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잘 될 것이다’ 1975 2011.09.22
131 한동대 김영길 총장 간증1 1976 2011.05.15
130 크리스천 전문가들이 전하는 창업-온누리교회 1980 2011.10.26
129 카멜레온 기독교- 딕 카이즈 지음 / 국제제자훈련원 1987 2011.09.03
128 존 웨슬리 (John Wesley) 1990 2010.12.24
127 911사태와 미국에 임하는 하나님의 심판 (ppsimmons) 1990 2011.09.10
126 < 부패한 사회를 개혁한 영국의 양심, 윌리암 윌버포스 > 2006 2010.12.24
125 < 탁월한 옥외설교가 조지 휫필드 > 2007 2010.12.24
124 12제자의순교 2010 2011.10.24
123 강의 : 실패 앞에 서기--두려움을 내던지라 2023 2011.10.14
122 우리가 소망하는 기독교학교는? 2027 2010.12.09
121 < 아프리카를 사랑한 개척 선교의 시조, 데이빗 리빙스턴 > 2029 2010.12.24
120 바울 이후 신학을 가장 잘 집대성한 어거스틴 2029 2010.12.24
119 한국의 대표 성지 순례코스, 양화진… 아펜젤러·언더우드 첫 기도는 묘비에 생생 2030 2010.09.30
118 어디를 향해 달리는가 ? -온누리 :마음으로읽는글 2033 2011.10.03
117 소프라노 문혜원의 해설이 있는 오페라 <I LOVE OPERA> 2037 2011.07.06
116 버마인들의 영적 아버지 아도니람 져드슨 2049 2010.12.24
115 고구마 전도왕 김기동 집사님 전도 간증 2054 2011.09.13
114 더불어 함께 사는 세상을 위하여 -김희연 2056 2010.12.11
113 마음의 병, 그림으로 치유 2056 2011.06.19
112 로버트 박, '한국교회 회개해야' 2059 2010.12.08
111 아름다운 선택 | 김철민 2067 2011.06.29
110 < 산돌, 손양원 > 2071 2010.12.24
109 칩 잉그램의 부부회복세미나 I - 행복한 부부생활을 막는 장애물들 2074 2011.09.06
108 배우자에게 해서는 안되는 말. 2075 2011.06.20
107 기독교 영화 " 이층집 남자" 2076 2011.08.02
106 Christmas Food Court Flash Mob, Hallelujah Chorus - Must See! 2084 2010.12.31
105 탁월한 복음주의 지도자 존 스토트(John Stott) 소천하다- 이동희 기자 ⓒ뉴스미션 2091 2011.08.15
104 일제의 신사참배에 항거, 순교한 소양 주기철(朱基徹) 2094 2010.12.24
103 감당할 수 없는 슬픔 그리고 하나님의 은혜 | JoeyDad 2103 2011.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