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24
yesterday:
187
Total:
1,004,369

칼럼

김동호 목사, "대형교회 목사, 소명과 야망 구분해야"

<iframe style="margin-left: -6px;" height="228" src="http://www.cgntv.net/silver_player2/player.asp?vid=86374&amp;bit=mms://cdn7.cgntv.net/cdn7e/n/news/news_2360_2_200.asf" frameborder="0" width="295" scrolling="no">

[인물] [2012.07.24]

교회 크기를 크게 줄이겠다고 한 이찬수 목사의 발언이 최근 사회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대형교회가 건강하게 발전하기 위해 무엇을 지향해야 할지, 김가은 기자가 김동호 목사와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meta name="GENERATOR" content="MSXHTMl 9.00.8112.16443"><meta name="GENERATOR" content="MSXHTMl 9.00.8112.16443"> <style>P { MARGIN-TOP: 1px; MARGIN-BOTTOM: 1px } TD { FONT-SIZE: 10pt } BLOCKQUOTE { MARGIN-TOP: 1px; MARGIN-BOTTOM: 1px } </style> <meta name="GENERATOR" content="MSXHTMl 8.00.7600.16385">

▶앵커멘트◀

교회 크기를 크게 줄이겠다고 한 이찬수 목사의 발언이 최근 사회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대형교회가 건강하게 발전하기 위해 무엇을 지향해야 할지, 김가은 기자가 김동호 목사와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리포트◀


2008년 12월, 동안교회를 그만두고 개척한 높은뜻숭의교회가 성도 5천명으로 부흥하고 있을 때 내린 교회 분립 결정.

소위 잘 나가던 교회의 몸집 줄이기는 한국교회에는 충격과 도전이었습니다.

[인터뷰] 김동호 목사 / 높은뜻연합선교회
"분립이 목적은 아니었습니다.
예배당 지을 돈으로 보이지 않는 성전을 지어보자라는
뜻을 지키려고 결단하다보니 이렇게 됐고,
성공적인 분립은 선물이었습니다."

김동호 목사는 앞으로 10년간 교회의 규모를 반으로 줄이겠다고 선포한 이찬수 목사에게 지지를 표했습니다.

김 목사는 작은 것이 무조건 아름다운 것은 아니지만 무조건 큰 것은 비만이고 성인병이라며 목회자가 교회의 적정한 크기에 대해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김동호 목사 / 높은뜻연합선교회
"대형교회, 몸무게 자랑만 하지 말아야 합니다.
다이어트 해야 합니다."

김 목사는 교회가 크면 재정과 인력이 풍부해 일을 하기 좋으나 영적인 건강은 상할 위험성이 크다고 우려했습니다.

다시 한 번의 분립을 준비하고 있다는 김목사는 교회가 하나이면서 여러 개, 여러 개이면서 하나인 모양새를 갖추면 건강을 지키면서 사역도 수월하게 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대형교회를 이끄는 목회자일수록 소명과 야망을 잘 구분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인터뷰] 김동호 목사 / 높은뜻연합선교회
"소명을 가장한 야망에 속는걸 조심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대형교회 하라고 하시면 해야지요.
그러나 소명인지 내 야망인지 하나님 말씀에 귀 기울여야합니다.

내 욕심으로 대형교회 하는 것은 죄입니다."

신앙 공동체의 건강을 위해 지나친 대형화를 견제하는 노력이 한국교회에 시사하는 바가 작지 않습니다.

CGN 투데이 김가은입니다.

ggk2046@gmail.com

No. Subject Views Date
72 Mysteries of the Bible: The Missing Years of Jesus 3735 2011.05.13
71 Mysteries of the Bible: Mysteries of Mary Magdalene 3634 2011.05.13
70 The Miracle Maker (2007) 3336 2011.05.12
69 Christian Catacomb Cemeteries 3831 2011.05.12
68 Explorer: Last Christians of Bethlehem 3275 2011.05.12
67 다윗의 인생법칙! 1673 2011.05.11
66 크리스천 유머 -<아버지의 답장> 1817 2011.05.06
65 요셉 2 1614 2011.05.05
64 거인들의 인생법칙-1. 요셉을보며...<삶이 계획한 대로 안 살아질 때...> 1693 2011.05.05
63 아가페 2011년4월 정기모임을 공고드립니다. 1947 2011.02.18
62 하나님의 뜻에 대한 고민 1795 2011.01.25
61 이 시대에 필요한 사람은 누구인가 1908 2011.01.25
60 Christmas Food Court Flash Mob, Hallelujah Chorus - Must See! 2084 2010.12.31
59 < 한국에 최초의 근대식 여학교를 세운 메리 스크랜튼 여사 > 2396 2010.12.24
58 < 5만번 응답받은 죠지 뮬러 > 1862 2010.12.24
57 < '마태수난곡' 의 요한 세바스챤 바하 > 1913 2010.12.24
56 < 설교의 황태자, 찰스 스펄전 > 1946 2010.12.24
55 < 탁월한 옥외설교가 조지 휫필드 > 2007 2010.12.24
54 < 산돌, 손양원 > 2071 2010.12.24
53 < 중국 선교의 아버지 '허드슨 테일러' > 2334 2010.12.24
52 존 웨슬리 (John Wesley) 1990 2010.12.24
51 < 부패한 사회를 개혁한 영국의 양심, 윌리암 윌버포스 > 2006 2010.12.24
50 < 영혼을 사랑했던 인디언 선교사, 데이비드 브레이너드 > 2105 2010.12.24
49 < 아프리카를 사랑한 개척 선교의 시조, 데이빗 리빙스턴 > 2029 2010.12.24
48 < 모라비안 경건주의의 아버지 진젠도르프 > 2294 2010.12.24
47 < 자비량 선교의 시조 윌리암 캐리 > 2264 2010.12.24
46 < '종교 개혁의 아버지' 마틴 루터 > 2119 2010.12.24
45 < 학생 복음 운동의 조상, C.T 스터드 > 2168 2010.12.24
44 < 한국을 사랑한 그리스도의 대사 헐버트 > 2768 2010.12.24
43 일제의 신사참배에 항거, 순교한 소양 주기철(朱基徹) 2094 2010.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