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225
yesterday:
219
Total:
1,004,141

[Health Section]

This Section is created to help anybody who is interested in health to obtain and share information.  We are constantly updating new information and looking for various ways to improve the site in order to accommodate your needs.  Your feedback and suggestions are very valuable.  Please visit us often to see what has changed. 

 

http://news.chosun.com/svc/content_view/content_view.html?contid=2000011970460

[건강] "허리 휜다고 다 ‘척추측만증’ 인가요?"

"척추측만증이 크게 늘고 있다는 보도는 잘못됐다."

최근 서울시교육청 학교보건원이 초등학생 22만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언론이 '척추측만증 증세를 보이는 아이들이 급증하고 있다'는 식으로 보도한 데 대한 척추 전문의들의 지적이다.

인제대 상계백병원 척추센터 석세일 교수는 "허리가 휘는 등 자세가 잘못된 아이들이 늘어날 수는 있으나, 이들 모두를 척추측만증으로 해석하면 안된다"고 말했다.

척추측만증이란 특별한 원인없이 척추가 점점 비틀어지는 질병으로 100명 중 1~2명꼴로 발병한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1,2학년까지 나타나는 사춘기형 척추측만증은 진행이 빠르고, 치료가 잘 안되며, 여학생이 85% 정도로 많다는 게 특징.

척추측만증의 원인은 아직 확실하지 않으나 잘못된 자세 때문에 초래된다는 주장은 아직 입증되지 않고 있다. 석 교수는 『학교 책걸상, 잘못된 걸음걸이 때문에 아이들의 허리가 휠 수 있으나, 그것이 곧 척추측만증은 아니다』고 말했다.

척추측만증은 조기발견과 조기치료가 필수적. 특히 여학생은 생리가 시작되기 전에 치료를 해야 악화를 막을 수 있다. 증세가 심하지 않을 때는 보조기를 착용하며, 척추의 비틀린 각도가 심하거나, 척추뼈가 굳었을 때는 수술해야 한다. 보조기의 경우 성장이 끝날 때까지 착용해야 하기 때문에 불편함을 감수해야 한다.

아이들의 척추측만증 진단은 집에서 부모들이 비교적 쉽게 할 수 있다. 옷을 벗고 서서 허리를 앞으로 굽힌 모습을 뒤에서 봤을 때, 한쪽 등이 비정상적으로 올라가 있으면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을 받는게 좋다.

No. Subject Date Views
220 폴댄스, 선정성 벗고 레저로 인기! 2015.02.06 289
219 너무 시리고 아파요-손목부터 손가락들이 2015.06.25 289
218 암환자에게 단백질을 권하는 이유? 2016.08.24 290
217 엄마 품의 기적, '캥거루 육아'로 미숙아 생존률 높인다 2014.12.13 291
216 담배 일찍 피운 남성, 복부 비만 위험 높다 2014.11.10 292
215 내 몸에의 스트래스 점수는? 2016.09.04 294
214 눈꺼불이 떨리고, 쥐가나고, 갑자기 어지럽다 ? 2015.04.02 295
213 지하철 내 전자파, 헤어드라이어의 47배…인체에는 무해? 2014.11.19 301
212 프로폴리스의 효능, 꿀벌과 침이 만들어내는 104가지 미네랄 2015.06.21 302
211 맥박 빠른 남성, 사망위험 22% 높아 2014.12.06 311
210 아직도 담배 피우십니까? 2015.01.04 314
209 승재엄마’ 허양임의 건강 비결-아침식사 하세요!”…‘(펌) 2017.04.06 320
208 술 취한 한국…국민 3명 중 2명 “폭탄주 마신다” 2014.12.23 322
207 맛은 쓰지만 몸에는 좋다! 팔망미인 알로에 2016.07.01 327
206 운동 전에 특히 삼가야 할 음식 6 2016.08.25 329
205 [이슈&뉴스] 건강 찾는 ‘산림 치유’…앞으로 과제는? 2014.10.29 330
204 몸에 너무 좋은 ‘생강’ 2017.02.28 333
203 양배추 2017.09.12 336
202 박진생의 암예방 편지- 아침을 굶는 小食의 건강 효과 2015.02.15 338
201 ‘정력’이 떨어졌다면…당신의 뱃살이 문제! 2015.01.12 350
200 에이즈 감염자 1000명 돌파…"입원치료 받을 곳 없어" 2014.11.30 354
199 "심장병의 主犯, 삼겹살(포화지방)보다 설탕·밀가루(정제 탄수화물) 음식" 2015.01.27 355
198 우울증-7가지만 고쳐도 해결 2015.07.11 355
197 당뇨병 환자에겐 아연이 필요해 2015.07.04 356
196 요양병원 덤핑 실체 보니…노숙자까지 환자 둔갑시켜 보조금 꿀꺽 2014.10.05 357
195 담배 안 피우는 여성 폐암 증가…"간접흡연 탓" 2014.11.03 362
194 20~30대 여성 100명 중 4명 생리 불순…불임·난임 주의 2014.10.04 367
193 2014년 절대 잊어서는 안 될 건강이슈 네가지! 2014.12.29 367
192 혈액 한방울로 암진단하는 기술, FDA 통과 2015.02.15 370
191 의학칼럼 - 약과 약의 궁합 2014.11.04 3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