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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새들백 교회 방문

Sarah's 2013.11.12 10:45 Views : 487

이곳미국은 한창 추수감사절 휴가를 지내고 있는중입니다.
집 근처인데도 무엇이 그렇게 바쁜지
오늘에야 그 유명한 <목적이 이끄는 삶>을 쓰신
릭 워렌목사님이 시무하시는 교회를 방문 하였답니다.
한 동네전체가 교회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하늘과 산,그리고 숲이 아주 잘 어울리는
그러면서도
몸이 불편하신장애자들을 배려하며, 중간중간 예약의자까지 준비되어있는...
이렇게 큰교회를 보면서 첫번째로 느껴지는 것은
이 교회교인들의 많은 희생과 섬김이 있었구나 하고 생각되어집니다.
이곳에 있는 아주 큰 한국교회들과 비교되어 왔습니다.
이민온 우리들도 언젠가는
이런 교회<시설속에 배려함, 그 누군가들의 물질 시간들의 희생과 섬김>를
세워야 하지 않을까 생각되더군요.
유난히 감사한 추수감사절입니다.
여전히 없는것보다 있는것, 주신것에
대한 감사가 많은 해 입니다.



들어가는 입구 -아예 길 이름이 새들백 팍크 웨이 입니다.






본당 입구인데요. 꼭 전시장 입구 같지 않으세요?




느긋하게 앉아 있는아줌마 귀선이








본당-사랑에 대하여서는 행동해야된다는...
옛말은 그걸 꼭 말해야 아나? 했지만,
예~에.
말해주세요. 사랑한다고,
그리고 무엇으로라도 표시 해주세요.
행함이 없는 믿음 사랑은 야고보 선생님 께서 죽은 믿음이라고 하셨다지요?


본당 안
사진속의 의자들이 이층까지 양 옆으로도.... 굉장했습니다.
저기 보이는 저 파란색의자가가 몸이 불편하신분들을 위하여 준비된 자리 랍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통유리.
온통 유리로 되어있는 주변은 산들과 숲. 조용한 산책로...
정말 '주님이 나에게 향하신 목적이 무엇일까?'하고
절로 생각나게하는 ...
아~이 교회 교인들 너무 부러웠습니다.
그리곤,
난 오늘 내가 속한 나의 교회를 생각하게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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