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준, 기준금리 동결…2명은 인상 주장: 연방준비제도(Fed)는 28일 기준금리를 3.75~4.00%로 동결했다. 지난달 3년 만에 첫 인상을 단행한 지 한 달 만이다. 리사 쿡 이사와 베스 해맥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는 0.25%포인트 추가 인상을 주장하며 반대표를 던졌다. 9월 소비자물가는 전년 대비 3.7% 올라 목표치 2%를 크게 웃돌았으며, 시장은 12월 인상 가능성을 반영하고 있다. 중간선거를 엿새 앞두고 나온 결정이다.
농장노동자 운동의 상징 돌로레스 우에르타 별세: 미국 농장노동자연합(UFW)을 공동 창립하고 "시, 세 푸에데!(할 수 있다)" 구호를 만든 노동·민권 운동가 돌로레스 우에르타가 96세로 자택에서 별세했다. 2012년 대통령 자유훈장을 받았으며 90대까지 활발히 활동했다.
EPA, 석유·가스 메탄 배출 규제 대폭 완화 추진: 트럼프 행정부는 바이든 정부가 2023년 확정한 석유·가스 시추 현장 메탄 배출 규제를 크게 축소하는 안을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텍사스 러벅 유세에서 업계 비용 절감과 시추 확대를 내세웠고, 환경단체는 메탄 포집이 오히려 판매 가능한 가스를 늘린다고 반박했다.
대법원, 이민판사 '행정 종결' 권한 복원 거부: 연방대법원은 볼티모어·콜럼버스·뉴헤이븐 등 3개 도시의 요청을 기각하고, 이민판사가 일부 추방 사건을 일시 중단할 수 있도록 한 바이든 시대 규정을 되살리지 않기로 했다.
ICE 협력 지역 경찰 2배로 늘어…구금 중 사망 또 발생: FWD.us 분석에 따르면 2025년 1월 이후 ICE의 287(g) 프로그램으로 이민 단속 권한을 받은 주·지방 경찰관이 2만9천 명을 넘어 8개월 새 두 배가 됐다. 한편 샌디에이고 오테이 메사 구금시설에서 과테말라 출신 43세 로베르토 히메네스 구티에레스가 숨진 채 발견돼, 트럼프 2기 들어 ICE 구금 중 사망자가 최소 61명으로 늘었다.
CDC 수석 의무책임자 4개월 만에 사임: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부국장 겸 수석 의무책임자인 제니퍼 슈포드 박사가 취임 4개월 만에 사임을 발표했다. CDC는 홍역 확산 속에 인력의 약 3분의 1을 잃은 상태다.
Sources: PBS NewsHour/AP, NPR, CNBC, Raisin, Democracy Now!, FWD.us (via NP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