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37
yesterday:
179
Total:
1,001,133

칼럼

죠나단 에드워드 Jonathan Edwards)

Admin 2010.12.24 22:41 Views : 2479

 

< 18세기 미국을 휩쓴 대각성 운동의 주도자 조나단 에드워드 >

 

죠나단 에드워드 Jonathan Edwards(1703-1758)는 1703년 10월 5일 코네티컷주의 이스트 윈저에서 출생했다. 그는 11자녀 중 외아들이었다. 그의 부친 디모데 에드워드는 이스트 윈저의 회중교회 목사였다.

 

죠나단 에드워드는 어린 시절에 회심했다. 많은 지적재능을 가진 그는 12세에 예일대학 입학하였다. 그는 1720년 예일대학을 최우등으로 졸업했다. 비록 자신의 구원에 확신이 없었지만 에드워드는 복음 사역이 그의 소명임을 확신하여 1720년 10월에 신학수업을 위하여 예일로 돌아갔다. 6년 후 에드워드는 그의 할아버지 솔로몬 스토다드가 시무하던 교회의 강도사 직을 수락하였으며 그 교회는 메사추세츠주 노드햄턴에 있었다. 그는 1727년 2월15일에 회중 교회에서 목사안수를 받았다. 같은 해, 그는 사라 피에르폰트와 결혼하는데 그녀의 부친은 목사로서 예일대학의 설립자중 한 분이었다.

 

1729년 에드워드는 노드햄턴 교회의 담임목사가 되었다. 1734년, "오직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義) " 에 대한 그의 설교는 코네티것 리버 벨리 지역에 영적 부흥을 가져왔고, 1740년 일어난 영적 대각성 운동에도 영향을 미쳤다. 1750년, 에드워드는 성찬식 참여자의 자격에 대한 교회의 의견에 동의하지 않음으로 인하여 노드햄프톤교회에서 해임되었고, 1751년부터 스톡브릿지에서 목회를 시작했다.

 

철저한 칼빈주의자인 에드워드는 원죄, 예정론, 거듭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의 가장 유명한 설교인 "진노하신 하나님의 손에 놓인 죄인들"은 회개하지 않은 죄인들이 지옥에서 맞이하게 될 운명을 생생하게 그려냈다. 노드햄턴교회에서는 에드워드의 설교에 의해 많은 회심자가 생겨났고 마을 전체의 분위기가 변화되었다. 1734-1735년과 1740-1742년에 일어난 그 유명한 부흥운동 이후 본 교회에서는 그에 대한 배척운동이 일어나 마침내 투표에 의해 축출되고 말았다.

 

그 후 에드워드는 인디안 선교사로서 여러 해를 일했다. 1758년 에드워드는 뉴저지 대학(지금의 프린스톤대학교)의 총장직에 취임하였으나 취임 5주 만에 천연두로 이 세상을 떠났다.

 

그는 천재로, 최고의 설교자로, 많은 저술을 통해서 미국 역사상 큰 영향을 미친 가장 유능한 개혁 신학자로 알려졌다.

No. Subject Views Date
342 [김성수 목사에 관한 소고] 21770 2014.02.27
341 Baptists plan exodus from Boy Scouts 5193 2013.06.02
340 전 세계를 감동시킨 아버지의 사랑 (완전감동) -실화 4868 2011.06.15
339 이혼, 암 투병, 아들의 죽음… 그러나 지금은 사랑을 얘기하고 싶다 4619 2011.09.16
338 개인적인 공격들에 대한 대적기도 – 정원목사님 4556 2014.03.15
337 터키 선교사 순교 동영상 [Missionary martyrdom in Turkey] 4342 2011.05.14
336 한국초기선교사들의 소개 및 업적 컴엔씨 3937 2011.05.14
335 사람의 마음을 얻는 비결: 경청 3936 2011.10.20
334 Christian Catacomb Cemeteries 3831 2011.05.12
333 마가의다락방 주일오후예배 -박보영 목사 3804 2013.10.07
332 Mysteries of the Bible: The Missing Years of Jesus 3735 2011.05.13
331 왜 유대인들이 예수를 메시아로 안 믿나? 3690 2012.05.26
330 이한규목사 3669 2012.02.24
329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3666 2012.01.18
328 대적기도 기본원리와 방법 - 정원 3640 2014.07.20
327 Mysteries of the Bible: Mysteries of Mary Magdalene 3634 2011.05.13
326 [하용조 목사] 나는 나를 꺾을 수 없다 3581 2012.06.10
325 The Twitter Bible Keeps It Short and Sacred 3473 2010.08.15
324 Mysteries of the Bible: Who Really Killed Jesus? 3446 2011.05.13
323 [퍼온글]인생의 비밀의 네가지 열쇠 3398 2012.04.29
322 [더깊은묵상] 예배를 드리는 마지막 날-3 3383 2010.08.22
321 [팔복 - 최춘선 할아버지] 3368 2011.05.14
320 The Miracle Maker (2007) 3336 2011.05.12
319 주님, 어떻게 살아야 됩니까? 3330 2012.04.03
318 이찬수 목사 인터뷰글.(펌) 3293 2012.06.18
317 Explorer: Last Christians of Bethlehem 3275 2011.05.12
316 이스라엘 선교 세미나- (1강) Back to Jerusalem (1) 3213 2012.03.30
315 마음에 품은 독을 제거하라--조엘 오스틴 지음 3158 2012.05.14
314 church 3139 2012.01.25
313 하루를 하나님과 동행하는 방법 3132 2012.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