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108
yesterday:
179
Total:
1,001,204

칼럼

주님, 어떻게 살아야 됩니까?

Admin 2012.04.03 09:13 Views : 3330

주님, 어떻게 살아야 됩니까?

주님, 어떻게 살아야 됩니까?

어떻게 살긴, 내가 너 때문에 죽었는데.

예, 저 때문에 죽은 것 압니다.

그러니 묻는 것 아닙니까?

주일을 잘 지키면 될까요, 십일조도 하고요.

아직도 모르겠느냐? 내가 주일이고 내가 십일조라는 것을.

그런 건 이미 내가 십자가에서 다 이루지 않았느냐.

아직도 내 죽음이 어떤 죽음인지 모르겠느냐?

우리 죄를 위해서 죽지 않았습니까?

그래, 내가 너의 죄 때문에 죽었지 않느냐?

그러니 그 은혜에 보답해야 되지 않습니까?

내가 죽은 것은 하나님께서 너에게 준 은혜가 아니드냐?

은혜는 그냥 주는 것이지 바라는 것이 아니지 않느냐?

그거야 알지요.

그런데 저는 아직도 은혜 받은 능력이 나타나지 않으니 답답합니다.

저가 정말 은혜를 받았는지 받지 않았는지 모르겠어요.

어떻게 해야 은혜받은 능력이 나타날까요?

내가 너 때문에 죽었다는 것을 믿는 것이 능력이니라.

그런데 옆집 김 집사님은 기도하니 사업이 잘 되던데요.

그것이 능력이 아니고 무엇입니까?

저도 그런 능력 받고 싶습니다.

그런 것은 내가 주는 능력이 아니다.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들 듯이 그런 것은 모두 허망한 것이니라.

그러니 내가 왔지.

그러면 무엇이 능력입니까?

죽어도 사는 것이 능력이니라.

그거야 죽어봐야 알 수 있지 않습니까?

죽어봐야 알 수 있다는 것을 보니

너는 아직도 내가 너 때문에 죽었다는 것을 모르는구나.

너는 내가 바로 은혜 위에 은혜라는 것을 알지 못하는구나

내가 십자가에 죽은 것 외에는 은혜가 없다는 것을 모르느냐?

너는 이미 나와 함께 십자가에 죽은 몸인지 아직도 모르겠느냐.

죄 때문에 죽었는데도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고

나의 이름으로 기도하고 있으니 그것이 능력이 아니고 무엇인가?

너가 생각하는 그 능력이라는 것은 모두 허상에 불과하니라.

살아있는 너라는 존재 역시 허상이니라.

실상은 오직 나뿐이니라.

그 외의 것은 모두 허상에 불과하니라.

그래서 내가 온 것이야.

<대장간 칼럼>

출처 : † 오직예수 오직십자가 오직은혜
No. Subject Views Date
342 Wonderful Community Church 2456 2009.05.06
341 평신도 중심의 사역 2467 2009.05.06
340 Prop 8 Judge's Personal Life Debated After Ruling 2652 2010.08.07
339 Unused but Useful: Oxford English Dictionary's Reject List 3006 2010.08.07
338 이제야 겨우 철드는 목회를 ...(어떤 목사님글) 2776 2010.08.08
337 The Twitter Bible Keeps It Short and Sacred 3473 2010.08.15
336 [더깊은묵상] 예배를 드리는 마지막 날-3 3383 2010.08.22
335 스포츠, 선교의 도구로 1941 2010.08.26
334 사랑의 순교 성지 애양원에 가 보라 1831 2010.08.29
333 전남 영광에서 만난 196명의 순교자들 2829 2010.09.03
332 CHC Water Baptism 2512 2010.09.04
331 한홍목사 의교육칼럼 <지성의 7가지 프리즘 > 1601 2010.09.09
330 기독교 윤리, 이제는 실천이 필요하다 2321 2010.09.10
329 한국교회가 낳은 위대한 거목(巨木), 옥한흠 목사 2518 2010.09.11
328 Charles Swindoll 목사님의 "비판하지 말아야 할 7가지 이유" 2571 2010.09.14
327 '우리도 성경의 인물처럼!' 1778 2010.09.16
326 행동이 중요하다 2292 2010.09.22
325 땀·눈물 서린 GMI 선교사훈련원, 드디어 준공 - 국민일보 2835 2010.09.22
324 갈렙의 삶은 ... 2458 2010.09.23
323 [이웃] 국민일보 선정 아름다운 교회길(1) 2171 2010.09.30
322 한국의 대표 성지 순례코스, 양화진… 아펜젤러·언더우드 첫 기도는 묘비에 생생 2030 2010.09.30
321 하용조 목사 "나눔 없었던 것 회개하자" 2450 2010.10.21
320 로버트 박, '한국교회 회개해야' 2059 2010.12.08
319 허각을 택한 우리시대의 문화심리 2563 2010.12.09
318 우리가 소망하는 기독교학교는? 2027 2010.12.09
317 사랑하면 길이 보인다 -이재환(온누리세계선교훈련원 대표) 2345 2010.12.11
316 더불어 함께 사는 세상을 위하여 -김희연 2056 2010.12.11
315 기독교교육을 위한 부모의 역할---김바울 1915 2010.12.11
314 나눔, 세상을 보듬는 하나님의 손길- [CGN칼럼] 최원준 2456 2010.12.13
313 59편 | 기독교 홈스쿨링을 위한 교재 소개 -[교육 칼럼] 송경부 1593 2010.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