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103
yesterday:
179
Total:
1,001,199

칼럼

마가의다락방 주일오후예배 -박보영 목사

Sarah's 2013.10.07 19:47 Views : 3804

마가의다락방 주일오후예배 -박보영 목사

마가의다락방 주일오후예배 말씀입니다.
설교 시작부분에 데이빗 오워 박사와 전병욱 목사에 대해 언급하시는
내용이 나오며 빌립보서의 본문 말씀으로 설교하십니다. 참고로
전병욱 목사에 대한 아래 기사를 첨부하였습니다.

 

죄인으로 살겠다던 전병욱, 성추행 부인
뉴스타파 M, 성추행 논란 후 교회 개척한 전병욱 보도…’누가 당신의 죄를 사했나’

교회 여신도를 성추행한 혐의로 삼일교회를 사임했던 전병욱 목사. 그러나 사임한 지 1년 반 만에 목회를 재개했다. 피해를 입은 여성들에게 제대로 사과조차 없이 이루어진 교회 개척은 지금도 교계와 사회에서 반발을 일으키고 있다. 뉴스타파 M이 3월 20일 ‘누가 당신의 죄를 사했나’를 주제로 전병욱 목사의 성추행 사건과 홍대새교회 개척에 대해 보도했다.

▲ 전병욱 목사는 설교에서 “누구든지 털어서 먼지가 안 나는 사람은 없다. 세상의 방식은 자신도 먼지가 나면서 먼지 나는 사람을 버리는 것”이라며 자신의 죄를 정당화했다. (뉴스타파 홈페이지 갈무리)

방송에 나온 전병욱 목사의 얼굴은 여유로워 보였다. 자신의 성추행 사건을 묻는 사람에게 웃으며 “사실이 아니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 문제만 넘어간다 그러면 그 다음부터는 근신하며 살게. 더 이상 내가 앞에 나서지도 않고 평생 죄인 같이 살게.” 3년 전 성추행 피해자에게 자신의 과오를 덮어 달라며 사정하던 것과는 대조된 모습이었다.

설교도 자신의 잘못을 정당화하는 수단으로 삼았다. 전 목사는 “누구든지 털어서 먼지가 안 나는 사람은 없다. 세상의 방식은 자신도 먼지가 나면서 먼지 나는 사람을 버리는 것”이라고 했다. 또 “심판은 하나님 고유 권한이다. 교만한 인간들이 하는 것이 심판이다”며 성추행 혐의와 교회 개척을 두고 자신을 비난하는 여론을 겨냥하기도 했다.

네이버 카페 ‘전병욱목사진실을공개합니다’ 운영자 이진오 목사(더함공동체)는 “자신의 죄를 인정할 때 용서도 있는 것”이라며 전병욱 목사를 비판했다. 기독교윤리실천운동 조제호 사무처장도 “기독교의 특권인 회개를 부정한다면, ‘과연 당신이 목사라고 할 수 있겠냐’며 물어보고 싶다”고 했다.

전 목사의 잘못과 함께 제작진은 문제를 알고도 제대로 치리하지 않은 삼일교회와 노회를 지적했다. 처음 삼일교회에서 성추행 논란이 일어났을 때, 교회는 오히려 피해자들을 꽃뱀이나 이단으로 몰고 갔다. 삼일교회가 속한 대한예수교 합동 평양노회는 삼일교회 교인들이 전 목사의 목사직 박탈을 요구하며 지난 10월 제출한 청원서를 절차를 문제 삼아 거절한 바 있다

출처: http://www.newsnjoy.us/news/articleView.html?idxno=3104

이 글은 카테고리: UCC 자유게시판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고유주소를 북마크하세요.
No. Subject Views Date
342 Wonderful Community Church 2456 2009.05.06
341 평신도 중심의 사역 2467 2009.05.06
340 Prop 8 Judge's Personal Life Debated After Ruling 2652 2010.08.07
339 Unused but Useful: Oxford English Dictionary's Reject List 3006 2010.08.07
338 이제야 겨우 철드는 목회를 ...(어떤 목사님글) 2776 2010.08.08
337 The Twitter Bible Keeps It Short and Sacred 3473 2010.08.15
336 [더깊은묵상] 예배를 드리는 마지막 날-3 3383 2010.08.22
335 스포츠, 선교의 도구로 1941 2010.08.26
334 사랑의 순교 성지 애양원에 가 보라 1831 2010.08.29
333 전남 영광에서 만난 196명의 순교자들 2829 2010.09.03
332 CHC Water Baptism 2512 2010.09.04
331 한홍목사 의교육칼럼 <지성의 7가지 프리즘 > 1601 2010.09.09
330 기독교 윤리, 이제는 실천이 필요하다 2321 2010.09.10
329 한국교회가 낳은 위대한 거목(巨木), 옥한흠 목사 2518 2010.09.11
328 Charles Swindoll 목사님의 "비판하지 말아야 할 7가지 이유" 2571 2010.09.14
327 '우리도 성경의 인물처럼!' 1778 2010.09.16
326 행동이 중요하다 2292 2010.09.22
325 땀·눈물 서린 GMI 선교사훈련원, 드디어 준공 - 국민일보 2835 2010.09.22
324 갈렙의 삶은 ... 2458 2010.09.23
323 [이웃] 국민일보 선정 아름다운 교회길(1) 2171 2010.09.30
322 한국의 대표 성지 순례코스, 양화진… 아펜젤러·언더우드 첫 기도는 묘비에 생생 2030 2010.09.30
321 하용조 목사 "나눔 없었던 것 회개하자" 2450 2010.10.21
320 로버트 박, '한국교회 회개해야' 2059 2010.12.08
319 허각을 택한 우리시대의 문화심리 2563 2010.12.09
318 우리가 소망하는 기독교학교는? 2027 2010.12.09
317 사랑하면 길이 보인다 -이재환(온누리세계선교훈련원 대표) 2345 2010.12.11
316 더불어 함께 사는 세상을 위하여 -김희연 2056 2010.12.11
315 기독교교육을 위한 부모의 역할---김바울 1915 2010.12.11
314 나눔, 세상을 보듬는 하나님의 손길- [CGN칼럼] 최원준 2456 2010.12.13
313 59편 | 기독교 홈스쿨링을 위한 교재 소개 -[교육 칼럼] 송경부 1593 2010.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