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75
yesterday:
174
Total:
999,555

칼럼

믿음의 세계에도 정체, 퇴보, 성장이 있습니다.  믿음이 자라나지 않는다면, 그것은 이유가 있기 때문입니다. 다음의 열가지 내용을 보고, 자신들의 모습을 점검해 보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1. 체면만 유지하는 신앙

그리스도인의 내적인 생활을 무시하고 외양에만 치중하기 때문이다. 우리 공자문화권에 영향을 받은 사람들의 치명적인 약점이다.

경건의 모양은 갖추었는데, 경건의 내용과 능력은 신경을 못쓰는 것은, 우리 주님이 아주 미워하는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2. 독불장군 신드롬

사역 공동체에서, 혹은 교회에서 이탈해 나가 혼자 힘으로  신앙생활에 성공하려고 하기 때문이다.

신앙생활과 사역과 봉사 등은 개인의 사유재산이 아니라 공동체의 유산이며, 함께 기도와 말씀으로 도우며 탐험해나아가야 할 영역이다.

 

3. 이중 인격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삶의 질서를 세우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인의 삶에 있어서 이상(주님 닮은 예수 스타일 형성)

현실(그렇지 못한 나 자신의 모습)의 갭은 분명히 있다 신앙생활은 성령의 능력 안에서 우리 부족함을 인정하고, 주님의 은혜와 능력으로 주님을 닮기 위해 투쟁하고 싸워야 한다. 이러한 투쟁이없으면 자연적으로 이중인격이 공자의 체면문화권에 젖어 사는 우리들에게 반드시 나타나니 경계해야 할 것이다.

 

4. 까마귀 노는 곳에 가다

신앙성장과 성숙에 미치는 외부 영향력을 과소평가하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유혹을 받을 만한 장소를 찾아가서 유혹에 직면하고는

주님께 도와달라고 기도한다 이것처럼 하나님을 곤란하게 만드는 일도 없을 것이다. 유혹은 이성적인 차원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이성의 제어능력을 넘어서서  충동과 거센 감정을 동반하기 때문에 애시당초 그런 장소는 피해가는 것이 좋다.

 

5. 가치 기준이 없다

중요한 것을 중요한 것으로 여기지 않기 때문이다. 신앙성장을 위해서 가장 중요한 가치는 무엇인가? 말씀과 기도가 아닌가?

말씀을 듣고 공부하면서 믿음이 오고, 체계적으로 공부하면 체계적으로넓어진다. 그리고 이 진리를 기도로 확증할때

그리스도인의 거룩한 가치체계가 하나님 중심으로 세워지게 된다 가장 중요한 가치기준을 한번 써보는 것이 중요하다.

 

6. 사해(Dead Sea)와 같은 체질

주지 않고 받기만 하기 때문이다. 이스라엘에는 갈릴리 바다와 사해바다가 있다. 갈릴리 바다는 헐몬 산 골짜기에서 내려오는 시내물을 받아 사해바다로 흘러 보내지만, 사해바다는 받아들이기는 하지만 내어보내지 못한다.

만일 우리의 신앙생활이 이렇게 정체되면, 생명이 살 수 없는 죽음의 바다처럼 되지 않겠는가? 봉사와 헌신,

선교와 구제로 받은 은혜를 나누어야 산다.

 

7. 요행만 바라는 이기주의

믿음으로가 아니라 감정으로 살기때문이다. 신앙생활은 보는 것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믿음으로 보는 것이다.

 

8. 시련을 불화로 키우는 외골수

낙심과 비극을 더 좋은 기회로 삼지 않고 불화로 키우기 때문이다. 시련은 불평으로 해결되지 않는다.

시련은 우리의 믿음을 연단하는 주님의 도구이므로, 기도와 간구로 감사할때 해결된다.

 

9. 죄에 대한 불감증

죄를 즉시, 그리고 철저히 처리하지 않기 때문이다. 미지근한 물에 개구리 삶아 죽이듯,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죄에 대하여

불감증의 정도가 심해지는 것 같다. 경계해야 한다 악은 모양이라도 버리고, 우리의 생각에 침투하지 못하도록 싸워야 한다.

 

10. 확신에 거하지 못함

한량없는 은혜와 주님의 완전한 용서를 받아들이지 않기때문이다. 주님의 은혜는 적용하는 자에게 주시는 선물이다.

십자가에서 보여진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무한 사랑도 믿음으로 우리에게 적용하는 자의 소유이다

No. Subject Views Date
342 Wonderful Community Church 2456 2009.05.06
341 평신도 중심의 사역 2467 2009.05.06
340 Prop 8 Judge's Personal Life Debated After Ruling 2652 2010.08.07
339 Unused but Useful: Oxford English Dictionary's Reject List 3006 2010.08.07
338 이제야 겨우 철드는 목회를 ...(어떤 목사님글) 2776 2010.08.08
337 The Twitter Bible Keeps It Short and Sacred 3473 2010.08.15
336 [더깊은묵상] 예배를 드리는 마지막 날-3 3383 2010.08.22
335 스포츠, 선교의 도구로 1941 2010.08.26
334 사랑의 순교 성지 애양원에 가 보라 1831 2010.08.29
333 전남 영광에서 만난 196명의 순교자들 2829 2010.09.03
332 CHC Water Baptism 2512 2010.09.04
331 한홍목사 의교육칼럼 <지성의 7가지 프리즘 > 1601 2010.09.09
330 기독교 윤리, 이제는 실천이 필요하다 2321 2010.09.10
329 한국교회가 낳은 위대한 거목(巨木), 옥한흠 목사 2518 2010.09.11
328 Charles Swindoll 목사님의 "비판하지 말아야 할 7가지 이유" 2571 2010.09.14
327 '우리도 성경의 인물처럼!' 1778 2010.09.16
326 행동이 중요하다 2292 2010.09.22
325 땀·눈물 서린 GMI 선교사훈련원, 드디어 준공 - 국민일보 2835 2010.09.22
324 갈렙의 삶은 ... 2458 2010.09.23
323 [이웃] 국민일보 선정 아름다운 교회길(1) 2171 2010.09.30
322 한국의 대표 성지 순례코스, 양화진… 아펜젤러·언더우드 첫 기도는 묘비에 생생 2030 2010.09.30
321 하용조 목사 "나눔 없었던 것 회개하자" 2450 2010.10.21
320 로버트 박, '한국교회 회개해야' 2059 2010.12.08
319 허각을 택한 우리시대의 문화심리 2563 2010.12.09
318 우리가 소망하는 기독교학교는? 2027 2010.12.09
317 사랑하면 길이 보인다 -이재환(온누리세계선교훈련원 대표) 2345 2010.12.11
316 더불어 함께 사는 세상을 위하여 -김희연 2056 2010.12.11
315 기독교교육을 위한 부모의 역할---김바울 1915 2010.12.11
314 나눔, 세상을 보듬는 하나님의 손길- [CGN칼럼] 최원준 2456 2010.12.13
313 59편 | 기독교 홈스쿨링을 위한 교재 소개 -[교육 칼럼] 송경부 1593 2010.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