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3
yesterday:
154
Total:
998,856

칼럼

굳이 도덕을 고수할 이유가 있는가? -1

국제제자훈련원 2012.01.02 08:38 Views : 3065

카멜레온 기독교

딕 카이즈 지음 / 국제제자훈련원

1부 양극화

굳이 도덕을 고수할 이유가 있는가? -1

1920년대 초, 언론인 윌터 리프만은 '선조들의 종교를

더 이상 믿지 않는' 미국인들이 옮고 그름을 판단하는 사고방식에

중대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음을 지적했다.

그는 "선조시대의 질서가 해체되었다"고 썼다. 그 질서가 해체된 뒤에도

사람들은 여전히 도덕적 확신과 도덕성을 갖고 있다.

하지만 이미 그런 확신과 감정이 의미있는 것이라는 신뢰는 사라진 터다.

도덕적 확신과 감정은 단순히 관습에 불과한 것일까?

아니면 과거에 대한 견해나 뇌 속에서 벌어진 생화확 활동?

그것도 아니라면, 영원한 진리일까?

리프만은 자신이 사는 세대를 놓고 이렇게 썼다.

"그들은 신앙을 잃자, 자신들의 삶의 의미 있고 자신들이 행하는 일이

중요하다는 확신을 잃어버렸다. 젊은이들을 만나면,

그들은 십중팔구 자신들이 고수하는 도덕법이 왜 타당한지

모른다고 말할 것이다. 따라서 그들은 자녀들의 무자비한

호기심에 걸려들어 시험이라도 받게 되면, 그들이 선호하는 것에 대한

확실한 근거를 전혀 제시하지 못할 것이다.

자녀들은 주변 세상을 가리키며, 현대인이 바라는 가치를

측정할 수 있는 기준이 있는지. 또 현대인이 실제로 믿고 있는

기준으로서, 현대 문명을 엄청난 혼란과 오염에 빠뜨리고 파멸로

몰고 간 돈과 권력, 자극을 향한 욕망을 제어할 수 있는 기준이

있는지 물어볼 공산이 크다."

리프만이 이런 의견을 내놓은 뒤로, 국내외에서 일어난 사건들은

이런 난국을 훨씬 더 어렵게 만들었다.

그 와중에도 기독교 신앙만은 우리 문화를 향하여

강력한 이야기를 쏟아 낼 준비가 되어 있는 것처럼 보였다.

요컨대, 기독교 신앙은 현대의 세속문화에 심각하게

결핍되어 있는 도덕적 틀을 제공한다.

No. Subject Views Date
192 이 시대에 필요한 사람은 누구인가 1908 2011.01.25
191 미국이 마지막 때에 성경에 없는 이유 1893 2013.08.04
190 칩 잉그램의 부부회복세미나 -(2 강) 우리 부부를 향한 하나님의 꿈 1882 2011.09.03
189 TGA2011 Message - 김용의선교사 (7) 1879 2011.09.07
188 Jesusholic Worship 06/25/09 - 내 이름 아시죠 1869 2011.05.25
187 하용조목사의 십자가 시리즈1강-십자가는 기독교의 중심이다 1868 2011.08.02
186 행복한 tv 동화 - 딸을 위한 기도 1866 2011.05.16
185 예수그리스도의 신실한 증인 짐 엘리엇 1862 2010.12.24
184 < 5만번 응답받은 죠지 뮬러 > 1862 2010.12.24
183 영원을 위하여 사십시오 - 폴워셔 1851 2011.06.01
182 하용조 목사님 추모 게시판 오픈 1840 2011.08.02
181 타운센드 (Townsend) 1839 2010.12.24
180 언더우드 선교사의 시 1839 2011.05.17
179 DMZ-the Demilitarized Zone part5 1832 2011.05.14
178 사랑의 순교 성지 애양원에 가 보라 1831 2010.08.29
177 책상에 꼭 있어야할 것 9가지 1826 2011.07.06
176 스포츠선교에 관심 기울여야 1825 2011.08.05
175 세계경제위기, 함께 기도할 때입니다 1818 2011.08.29
174 전 세계를 들어올린 여인-- 장미란 선수 1817 2011.08.05
173 크리스천 유머 -<아버지의 답장> 1817 2011.05.06
172 자녀의 배우자를 위한 기도 1815 2011.07.29
171 창/조/과/학/ 탐/사/ 아/웃/리/치 1804 2011.09.09
170 채워지지 않으면 아무 것도 할수 없습니다! | CGNTV 1798 2011.06.20
169 하나님의 뜻에 대한 고민 1795 2011.01.25
168 심리학과 가정 : 새롭게하소서 (김지윤IVF간사) 1794 2013.09.14
167 13세-15세 ‘철부지 부부’ 10년 뒤 운명은? 1788 2011.07.10
166 성령의 감동하심 1785 2011.08.06
165 기적을 바라기보다 -South Africa에서, 김광락 선교사 1784 2013.07.21
164 땅끝에서 더 바쁘신 하나님 | 피어리스 1783 2011.06.29
163 '우리도 성경의 인물처럼!' 1778 2010.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