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127
yesterday:
170
Total:
999,433

칼럼

주님, 어떻게 살아야 됩니까?

Admin 2012.04.03 09:13 Views : 3330

주님, 어떻게 살아야 됩니까?

주님, 어떻게 살아야 됩니까?

어떻게 살긴, 내가 너 때문에 죽었는데.

예, 저 때문에 죽은 것 압니다.

그러니 묻는 것 아닙니까?

주일을 잘 지키면 될까요, 십일조도 하고요.

아직도 모르겠느냐? 내가 주일이고 내가 십일조라는 것을.

그런 건 이미 내가 십자가에서 다 이루지 않았느냐.

아직도 내 죽음이 어떤 죽음인지 모르겠느냐?

우리 죄를 위해서 죽지 않았습니까?

그래, 내가 너의 죄 때문에 죽었지 않느냐?

그러니 그 은혜에 보답해야 되지 않습니까?

내가 죽은 것은 하나님께서 너에게 준 은혜가 아니드냐?

은혜는 그냥 주는 것이지 바라는 것이 아니지 않느냐?

그거야 알지요.

그런데 저는 아직도 은혜 받은 능력이 나타나지 않으니 답답합니다.

저가 정말 은혜를 받았는지 받지 않았는지 모르겠어요.

어떻게 해야 은혜받은 능력이 나타날까요?

내가 너 때문에 죽었다는 것을 믿는 것이 능력이니라.

그런데 옆집 김 집사님은 기도하니 사업이 잘 되던데요.

그것이 능력이 아니고 무엇입니까?

저도 그런 능력 받고 싶습니다.

그런 것은 내가 주는 능력이 아니다.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들 듯이 그런 것은 모두 허망한 것이니라.

그러니 내가 왔지.

그러면 무엇이 능력입니까?

죽어도 사는 것이 능력이니라.

그거야 죽어봐야 알 수 있지 않습니까?

죽어봐야 알 수 있다는 것을 보니

너는 아직도 내가 너 때문에 죽었다는 것을 모르는구나.

너는 내가 바로 은혜 위에 은혜라는 것을 알지 못하는구나

내가 십자가에 죽은 것 외에는 은혜가 없다는 것을 모르느냐?

너는 이미 나와 함께 십자가에 죽은 몸인지 아직도 모르겠느냐.

죄 때문에 죽었는데도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고

나의 이름으로 기도하고 있으니 그것이 능력이 아니고 무엇인가?

너가 생각하는 그 능력이라는 것은 모두 허상에 불과하니라.

살아있는 너라는 존재 역시 허상이니라.

실상은 오직 나뿐이니라.

그 외의 것은 모두 허상에 불과하니라.

그래서 내가 온 것이야.

<대장간 칼럼>

출처 : † 오직예수 오직십자가 오직은혜
No. Subject Views Date
192 ‘3피트 더’의 철학 1719 2011.09.19
191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잘 될 것이다’ 1975 2011.09.22
190 " 행복한 아침 "-시끄러운 마음을 다스리십시오-하용조 목사 1953 2011.09.23
189 나는 긍정을 선택한다-류태영 지음 / 비전과리더십 1756 2011.09.26
188 북한선교사의 시 "생명을 전해 주었으면 합니다" 2284 2011.10.02
187 어디를 향해 달리는가 ? -온누리 :마음으로읽는글 2033 2011.10.03
186 처음부터 끝까지-죠지뮬러... 1917 2011.10.05
185 고난이라는 보자기에 쌓여오는 축복 | 온유하라 2202 2011.10.08
184 한국 기독교 의 문제점 (진중권) 2326 2011.10.13
183 강의 : 실패 앞에 서기--두려움을 내던지라 2023 2011.10.14
182 [시] 고난의 텃밭 2136 2011.10.14
181 사람의 마음을 얻는 비결: 경청 3936 2011.10.20
180 하나님의 명칭들 2396 2011.10.21
179 하나님의 이름(1)(엘로힘과 야훼) 2547 2011.10.21
178 Do You Desire God - Paul Washer(하나님을 갈망하십니까 - 폴 워셔) 2130 2011.10.24
177 12제자의순교 2010 2011.10.24
176 존 파이퍼(John Piper) - 삶을 낭비하지 말라(Don't Waste Your life) 2393 2011.10.24
175 크리스천 전문가들이 전하는 창업-온누리교회 1980 2011.10.26
174 [내 인생을 바꾼 긍정의 힘]실천편 2398 2011.11.05
173 가정을 위한 기도. 2680 2011.11.17
172 하루를 시작하면서 하는 나의 고백. 2596 2011.11.17
171 왜 JX 의 복음이 내것 이 되지 못합니까 ? 2984 2011.11.18
170 사람은 무엇으로 성숙해지는가? 3007 2011.11.19
169 인간의 절규, 하나님의 침묵 - 고난과 악의 문제 | 김준호 2934 2011.11.22
168 당신 생애 최고의 축복은 2752 2011.12.21
167 하나님 없이 계획하지 말라 | 소풍 2839 2011.12.21
166 24시간 내내 성령님의 인도함 받길 원한다면? | CGNTV 2979 2011.12.21
165 양극화의 힘 2989 2012.01.02
164 굳이 도덕을 고수할 이유가 있는가? -1 3065 2012.01.02
163 거인들의 인생법칙--노아 1. 3013 2012.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