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7
yesterday:
128
Total:
999,773

칼럼

마음에 품은 독을 제거하라

하나님께 맡기면 인생의 실타래를 풀어 주신다

 

마음의 근심을 하나님의 손에 온전히 맡기면 하나님은 당신 인생의 실타래를 풀어 주실 것이다. 틀어진 상황을 바로잡아 주실 것이다. 하나님은 악을 갚아 주시고 오히려 악을 복으로 바꿔 주겠다고 약속하셨다. 누군가에게 얼마나 큰 상처를 받았는지, 타인의 행동이나 말 때문에 우리 인생이 얼마나 뒤로 후퇴했는지는 전혀 문제되지 않는다. 하나님은 뒤틀린 상황을 바로잡아 주시고 차고 넘치는 복으로 우리의 억울함을 풀어 주신다.

 

원한과 분노의 독소를 하나님께 맡기라

수십 년 전 미국 정부의 허가를 받은 몇명 미국 기업들이 독성 폐기물을 땅속에 묻기로 했다. 이들은 화학 폐기물을 비롯하여 인간에게 치명적인 물질을 거대한 금속 용기에 담아 단단히 봉인한 다음에 깊은 곳에 묻었다. 그리고 그것으로 끝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얼마 안 있어 여러 용기가 새는 바람에 독성 폐기물이 지표로 흘러나와 각종 문제를 일으켰다. 식물이 죽고 수원이 오염되어 사람들은 정든 고향을 버리고 떠났다. 수많은 사람이 암과 같은 무서운 질병으로 목숨을 잃기 시작했다. 사람들은 폐기물을 묻기만 하면 그것으로 끝이라고 생각했지, 폐기물의 독성이 그토록 강하리라고는 꿈에도 생각지 못했다. 하지만 그 폐기물은 용기가 견디기엔 너무 독성이 강했다. 결국 독성 물질은 흘러나왔고 전보다 훨씬 더 처치 곤란해졌다. 애초에 제대로 처리했으면 그런 끔찍한 사태는 벌어지지 않았을 것이다.

독성 폐기물이 다시 지표로 흘러나오듯, 깊은 잠재의식 속에 쑤셔 넣은 악한 감정은 언젠가 표면으로 흘러나와 우리 삶을 더럽히고야 만다. 독을 마음에 품고 살면서 안전하리라고 아무도 장담할 수 없다.

 

현실을 직시하라.

 

 당신은 독을 품고 살 수 있을 만큼 강하지 못하다. 당신보다 강한 누군가의 도움이 꼭 필요하다. 원한과 분노 같은 독소를 하나님께 맡겨야 한다. 용서는 원한의 감옥 문을 여는 열쇠다.

당신 삶에 파고든 독소를 뽑아내라. 언제 어떤 이유로 그 독을 품게 되었는지 써 보라. 독이 당신 삶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가? 지금 당장 어떤 방법으로 독을 다스리겠는가?

No. Subject Views Date
192 ‘3피트 더’의 철학 1719 2011.09.19
191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잘 될 것이다’ 1975 2011.09.22
190 " 행복한 아침 "-시끄러운 마음을 다스리십시오-하용조 목사 1953 2011.09.23
189 나는 긍정을 선택한다-류태영 지음 / 비전과리더십 1756 2011.09.26
188 북한선교사의 시 "생명을 전해 주었으면 합니다" 2284 2011.10.02
187 어디를 향해 달리는가 ? -온누리 :마음으로읽는글 2033 2011.10.03
186 처음부터 끝까지-죠지뮬러... 1917 2011.10.05
185 고난이라는 보자기에 쌓여오는 축복 | 온유하라 2202 2011.10.08
184 한국 기독교 의 문제점 (진중권) 2326 2011.10.13
183 강의 : 실패 앞에 서기--두려움을 내던지라 2023 2011.10.14
182 [시] 고난의 텃밭 2136 2011.10.14
181 사람의 마음을 얻는 비결: 경청 3936 2011.10.20
180 하나님의 명칭들 2396 2011.10.21
179 하나님의 이름(1)(엘로힘과 야훼) 2547 2011.10.21
178 Do You Desire God - Paul Washer(하나님을 갈망하십니까 - 폴 워셔) 2130 2011.10.24
177 12제자의순교 2010 2011.10.24
176 존 파이퍼(John Piper) - 삶을 낭비하지 말라(Don't Waste Your life) 2393 2011.10.24
175 크리스천 전문가들이 전하는 창업-온누리교회 1980 2011.10.26
174 [내 인생을 바꾼 긍정의 힘]실천편 2398 2011.11.05
173 가정을 위한 기도. 2680 2011.11.17
172 하루를 시작하면서 하는 나의 고백. 2596 2011.11.17
171 왜 JX 의 복음이 내것 이 되지 못합니까 ? 2984 2011.11.18
170 사람은 무엇으로 성숙해지는가? 3007 2011.11.19
169 인간의 절규, 하나님의 침묵 - 고난과 악의 문제 | 김준호 2934 2011.11.22
168 당신 생애 최고의 축복은 2752 2011.12.21
167 하나님 없이 계획하지 말라 | 소풍 2839 2011.12.21
166 24시간 내내 성령님의 인도함 받길 원한다면? | CGNTV 2979 2011.12.21
165 양극화의 힘 2989 2012.01.02
164 굳이 도덕을 고수할 이유가 있는가? -1 3065 2012.01.02
163 거인들의 인생법칙--노아 1. 3013 2012.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