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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김동호 목사, "대형교회 목사, 소명과 야망 구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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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2012.07.24]

교회 크기를 크게 줄이겠다고 한 이찬수 목사의 발언이 최근 사회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대형교회가 건강하게 발전하기 위해 무엇을 지향해야 할지, 김가은 기자가 김동호 목사와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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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교회 크기를 크게 줄이겠다고 한 이찬수 목사의 발언이 최근 사회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대형교회가 건강하게 발전하기 위해 무엇을 지향해야 할지, 김가은 기자가 김동호 목사와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리포트◀


2008년 12월, 동안교회를 그만두고 개척한 높은뜻숭의교회가 성도 5천명으로 부흥하고 있을 때 내린 교회 분립 결정.

소위 잘 나가던 교회의 몸집 줄이기는 한국교회에는 충격과 도전이었습니다.

[인터뷰] 김동호 목사 / 높은뜻연합선교회
"분립이 목적은 아니었습니다.
예배당 지을 돈으로 보이지 않는 성전을 지어보자라는
뜻을 지키려고 결단하다보니 이렇게 됐고,
성공적인 분립은 선물이었습니다."

김동호 목사는 앞으로 10년간 교회의 규모를 반으로 줄이겠다고 선포한 이찬수 목사에게 지지를 표했습니다.

김 목사는 작은 것이 무조건 아름다운 것은 아니지만 무조건 큰 것은 비만이고 성인병이라며 목회자가 교회의 적정한 크기에 대해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김동호 목사 / 높은뜻연합선교회
"대형교회, 몸무게 자랑만 하지 말아야 합니다.
다이어트 해야 합니다."

김 목사는 교회가 크면 재정과 인력이 풍부해 일을 하기 좋으나 영적인 건강은 상할 위험성이 크다고 우려했습니다.

다시 한 번의 분립을 준비하고 있다는 김목사는 교회가 하나이면서 여러 개, 여러 개이면서 하나인 모양새를 갖추면 건강을 지키면서 사역도 수월하게 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대형교회를 이끄는 목회자일수록 소명과 야망을 잘 구분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인터뷰] 김동호 목사 / 높은뜻연합선교회
"소명을 가장한 야망에 속는걸 조심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대형교회 하라고 하시면 해야지요.
그러나 소명인지 내 야망인지 하나님 말씀에 귀 기울여야합니다.

내 욕심으로 대형교회 하는 것은 죄입니다."

신앙 공동체의 건강을 위해 지나친 대형화를 견제하는 노력이 한국교회에 시사하는 바가 작지 않습니다.

CGN 투데이 김가은입니다.

ggk204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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