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18
yesterday:
191
Total:
998,365

[Health Section]

This Section is created to help anybody who is interested in health to obtain and share information.  We are constantly updating new information and looking for various ways to improve the site in order to accommodate your needs.  Your feedback and suggestions are very valuable.  Please visit us often to see what has changed. 

 

녹내장 초기 증상

감사또감사 2016.03.17 06:20 Views : 546

                     
만성 녹내장은 초기증상이 거의 없어 조기에 진단하기 힘들다.

녹내장은 눈 내부의 압력인 안압이 높아지면서 시신경이 압박을 받아 손상되고 그 결과 시야가 좁아지거나 변화를 초래하는 질환이다. 녹내장은 나이가 들 수록 발병 확률이 높아지는데, 이는 나이가 들수록 안압이 상승하고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안압이 상승되는 이유는 눈 안을 순환하는 액체인 방수에 있다. 방수는 각막과 수정체에 영양분을 공급하고 배출구로 빠져나가는데 제대로 빠져나가지 못하거나 막히면 안압이 높아져서 녹내장으로 이어진다.

녹내장은 크게 급성과 만성 녹내장으로 나눌 수 있는데, 녹내장의 초기 단계에서는 시력장애가 거의 없으며 뚜렷한 통증이나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 대부분 녹내장이 어느 정도 진행된 후에야 병원에서 발견된다. 녹내장 말기에는 시야가 좁아지는 현상이 나타나 중심 시력만 남는데, 주변을 잘 못봐 계단이나 문턱에 걸려 넘어지는 일이 종종 생긴다. 운전할 때 표지판이나 신호등이 잘 안 보이기도 한다. 급성 녹내장은 급격하게 시력이 저하되고 두통이나 구토, 충혈 등의 증상이 즉각적으로 나타난다.

녹내장은 조기진단과 꾸준한 치료가 중요하다. 한 번 시신경이 손상되면 원래의 기능으로 완벽하게 돌아갈 수 없어 완치가 힘들고 병의 진행을 늦추는 수준의 치료를 한다. 일반적으로 녹내장 치료는 약물로 안압을 떨어뜨리는 데 집중한다. 약물로 안압을 조절하지 못하는 때에는 수술을 통해 안압을 높이는 방수가 배출될 수 있도록 한다. 급성 녹내장은 안압을 낮추는 치료로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그러나 만성 녹내장은 증상이 보일 때에는 치료 시기를 이미 놓쳤을 수 있다. 녹내장은 오래 방치하거나 증상이 심하면 실명에 이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특히 시력이 감소하면서 조금씩 시야가 좁아진다면 녹내장을 의심해보고 병원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게 좋다.

 

No. Subject Date Views
280 전립선 건강법 2023.02.21 144
279 추천:[닥터덕 Dr Duk ]코로나 재유행( COVID 19 재감염):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2022.07.28 383
278 독소를 배출하고 혈액을 맑게 하는 물 건강법 2022.07.09 215
277 통증으로 병원, 한의원 열심히 다니신다면 이 영상은 필수~!! 2022.06.11 200
276 혈관 건강에 좋은 '메밀' 2017.09.12 986
275 강황,귀리,녹차,마늘,브로콜리,콩 2017.09.12 917
274 포도 2017.09.12 796
273 크랜베리 2017.09.12 869
272 양배추 2017.09.12 329
271 토마토전립선암 예방 2017.09.12 229
270 Java drinkers, rejoice: Coffee may help you live longer 2017.07.11 253
269 3 healthy and delicious grab-and-go breakfast recipes 2017.07.10 540
268 승재엄마’ 허양임의 건강 비결-아침식사 하세요!”…‘(펌) 2017.04.06 316
267 몸에 너무 좋은 ‘생강’ 2017.02.28 326
266 알로베라 제품 2017.01.16 226
265 미국 의료보험 제도에 관한 이야기 [SF저널] 2017.01.11 521
264 LA에 베드버그 들끓는다! 전국 6위 불명예 2017.01.06 373
263 내 몸에의 스트래스 점수는? 2016.09.04 291
262 운동 전에 특히 삼가야 할 음식 6 2016.08.25 322
261 암환자에게 단백질을 권하는 이유? 2016.08.24 287
260 살 빼고 싶다면 '식전' 운동 2016.08.24 276
259 7초에 1명이 죽는 [당뇨] 2016.08.06 644
258 맛은 쓰지만 몸에는 좋다! 팔망미인 알로에 2016.07.01 323
257 아버지의 상실, 당뇨 합병증 2016.05.20 584
256 아버지의 자리 <심장> 2016.05.13 508
255 캴슘이 많은 음식 2016.03.17 404
» 녹내장 초기 증상 2016.03.17 546
253 남자가 잘 몰라서 생기는 여성의 질병을 아세요? 2016.02.13 1107
252 이유없이 소화가 안된다...혹시 '췌장암'일수도? 2016.02.13 545
251 소변본 5분 후 '거품' 남았다면 콩팥이 망가진 신호? 2016.02.13 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