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187
yesterday:
174
Total:
998,343

[Health Section]

This Section is created to help anybody who is interested in health to obtain and share information.  We are constantly updating new information and looking for various ways to improve the site in order to accommodate your needs.  Your feedback and suggestions are very valuable.  Please visit us often to see what has changed. 

 

전립선 건강법

admin 2023.02.21 19:46 Views : 144

소식‧저지방식으로 체중관리

대한비뇨의학회에 따르면, 채식을 주로 하는 인구집단에서 전립선비대증 발생이 흔치 않다고 보고됐다. 채소에 포함된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전립선 내에서 항남성호르몬 효과를 일으켜 전립선비대증을 예방하기 때문. 이와 반대로 붉은색 육류나 유제품 등의 고지방식은 전립선암의 성장을 자극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기름진 식습관으로 인한 과체중은 전립선암 재발율과 사망률을 높인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육식을 자주 해 몸에 지방이 많이 쌓이거나 칼로리가 높은 음식을 먹는 것도 전립선 건강에 좋지 않다. 당뇨와 고혈압, 고지혈증은 전립선암을 비롯해 대사성질환에 걸릴 위험을 높인다. 평소 먹는 음식에 고지방 식품이 포함되지 않는지 정기적으로 체크하는 것이 좋다. 육식과 인스턴트음식, 고지방 음식을 줄이고 과일과 채소를 충분히 먹는다.

라이코펜 풍부한 식품 섭취

전립선암 예방에 식생활과 영양소가 많은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잘 알려졌다. 미국에서 6년간 진행된 연구에 따르면, 토마토소스를 한 달에 1회 먹는 사람보다 일주일에 2회 이상 먹는 사람의 향후 전립선암 발병 위험이 약 20% 감소했다. 이는 토마토에 붉은색소 성분인 라이코펜이 풍부하기 때문. 라이코펜은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강력한 항산화 물질로 전립선암 발생과 진행을 예방한다. 미국 터프츠대의 장(Zhang) 박사는 “라이코펜은 모든 원인으로 인한 사망률을 18% 낮추고 암으로 인한 사망률을 54% 줄였다”고 밝혔다.

그런데 이 라이코펜은 토마토보다 열대과일 걱에 더 많이 들어있다. 걱의 라이코펜 함유량은 토마토의 76배. 오메가3와 같은 불포화지방산이 많아 라이코펜 체내 흡수율도 토마토의 18배 이상이다. 라이코펜, 베타카로틴, 제아잔틴 등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카로티노이드 성분이 풍부해 항암 항염 항노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걱의 라이코펜을 효과적으로 섭취하려면 생과에서 추출한 걱오일로 먹는 것이 좋다. 라이코펜과 같은 항산화 성분은 산화에 민감하기 때문. 이에 캡슐 및 PTP 포장이 된 제품으로 고르는 것이 권장된다.

 

하루 30분 이상 운동

의자에 앉아 있는 시간이 길수록 전립선에 좋지 않다. 좌식생활은 회음부 압박으로 인해 혈액순환을 저하시키고 전립선을 자극하는 가장 좋지 않은 습관. 자전거를 오래 타는 것도 좋지 않다. 전립선이 지속해서 눌려 조직이 붓고 전립선이 비대해지기 때문.

 

자전거를 탈 때는 엉덩이에 패드가 붙은 자전거 전용 바지를 착용하고 의자에 앉아있을 때는 2시간에 한 번씩은 일어나 15분간 걷는다. 전립선 건강을 위해서는 정기적으로 운동하는 것이 좋은데 하루 30분 이상 걷기 운동부터 시작한다.

 

좌욕
전립선 건강을 지키려면 좌욕이 좋다. 매일 한두 차례 하는 것이 권장된다. 배변 직후 너무 뜨겁지 않은 미지근한 물에 항문 주위를 5분가량 담그면 된다. 전립선뿐만 아니라 배뇨와 배설기관의 긴장감을 해소하고 혈액순환이 원활히 되도록 돕는다. 이와 함께 골반 근육을 강화하는 체조도 전립선 질환을 예방해준다. 위를 보고 바로 누운 상태에서 무릎을 굽힌 채 엉덩이를 위로 들었다가 내리는 동작을 반복하면 된다.

No. Subject Date Views
» 전립선 건강법 2023.02.21 144
279 추천:[닥터덕 Dr Duk ]코로나 재유행( COVID 19 재감염):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2022.07.28 383
278 독소를 배출하고 혈액을 맑게 하는 물 건강법 2022.07.09 215
277 통증으로 병원, 한의원 열심히 다니신다면 이 영상은 필수~!! 2022.06.11 200
276 혈관 건강에 좋은 '메밀' 2017.09.12 986
275 강황,귀리,녹차,마늘,브로콜리,콩 2017.09.12 917
274 포도 2017.09.12 796
273 크랜베리 2017.09.12 869
272 양배추 2017.09.12 329
271 토마토전립선암 예방 2017.09.12 229
270 Java drinkers, rejoice: Coffee may help you live longer 2017.07.11 253
269 3 healthy and delicious grab-and-go breakfast recipes 2017.07.10 540
268 승재엄마’ 허양임의 건강 비결-아침식사 하세요!”…‘(펌) 2017.04.06 316
267 몸에 너무 좋은 ‘생강’ 2017.02.28 326
266 알로베라 제품 2017.01.16 226
265 미국 의료보험 제도에 관한 이야기 [SF저널] 2017.01.11 521
264 LA에 베드버그 들끓는다! 전국 6위 불명예 2017.01.06 373
263 내 몸에의 스트래스 점수는? 2016.09.04 291
262 운동 전에 특히 삼가야 할 음식 6 2016.08.25 322
261 암환자에게 단백질을 권하는 이유? 2016.08.24 287
260 살 빼고 싶다면 '식전' 운동 2016.08.24 276
259 7초에 1명이 죽는 [당뇨] 2016.08.06 644
258 맛은 쓰지만 몸에는 좋다! 팔망미인 알로에 2016.07.01 323
257 아버지의 상실, 당뇨 합병증 2016.05.20 584
256 아버지의 자리 <심장> 2016.05.13 508
255 캴슘이 많은 음식 2016.03.17 404
254 녹내장 초기 증상 2016.03.17 546
253 남자가 잘 몰라서 생기는 여성의 질병을 아세요? 2016.02.13 1107
252 이유없이 소화가 안된다...혹시 '췌장암'일수도? 2016.02.13 545
251 소변본 5분 후 '거품' 남았다면 콩팥이 망가진 신호? 2016.02.13 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