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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와 여자가 다르지만 서로 잘 모르는 분야가 있습니다. 바로 ‘성’입니다. 남성과 여성은 생물학적으로 다른 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서로에 대한 이해가 중요한데요. 특히 결혼을 하고 부부로 반평생 이상을 지내는 관계에서는 ‘성’에 대한 오해로 갈등이 빚어지기도 하고 심지어 이혼을 하기도 합니다. 

부끄럽다고 멀리했지만 사실은 꼭 알아야할 지식. 알약톡톡, 이번 시간은 남성과 여성에 대해 알아봅니다. 성의학 전문의 강동우, 백혜경 원장과 함께 합니다.


Q. 사람들이 가장 보편적으로 생각하는 궁금증부터 풀고 가볼까 합니다. 바로 ‘여성은 남성보다 성욕이 적다’인데요. 이 의견 어떻게 보시나요?

- 남자는 무조건, 여자는 무조건 이란 것은 너무 이분법적인 논리이고 워낙 개인차이가 있긴 하지만 일반적으로 볼 때 남성이 여성보다 성욕이 더 강한 것은 사실입니다. 바로 성욕과 직접적으로 관련 있는 남성 호르몬의 수치가 남성이 여성의 10배에 달하기 때문인데요. 그렇다고 모든 남성이 여성보다 더 성욕이 강하고, 여성은 무조건 성욕이 적다고 얘기할 수는 없습니다.

Q. 아내가 임신을 했다면 부부관계는 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한가요? 

- 아내가 임신 시에 성관계를 하면 위험하다는 생각은 잘못된 생각! 건강한 산모라면 초반 4개월, 마지막 한 달을 제외하고 얼마든지 부부생활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앞서 유산 경험이 있는 임신부라면 산부인과 검사를 먼저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Q. 그런데 임신도 그렇지만 출산 후가 더 괴롭다는 남편분도 많습니다. 출산 후 수유를 하는 동안 아내가 부부생활을 거부한다고 하는데요. 이건 왜 그런 건가요?

- 출산 이후 수유하는 동안에는 젖샘분비호르몬이 증가하여 성욕이 떨어집니다. 또 임신 후 질내 환경이 취약해지면서 통증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또 하나 육아에 따른 피로나 스트레스도 성욕저하의 주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상태가 너무 오래 지속되는 것은 주의해야 합니다. 아내의 모유수유가 끝난 후 2~3개월 정도면 호르몬 분비가 임신이전 상태로 다시 돌아와 제자리를 찾는 시기이므로 이 시기에 다시 부부관계를 되돌리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Q. 성교통의 원인은 무엇인가요?

- 성교통은 전체 여성의 20% 이상에서 호소하는 성기능장애로서 병원을 찾는 여성 성기능 장애 중 가장 흔한 문제이기도 합니다. 성교통의 원인 또한 다양한데, 남성호르몬 또는 여성호르몬의 분비이상으로 인한 호르몬문제, 전정염 등 염증을 유발하는 세균이나 곰팡이가 있는 경우, 자궁근종이나 자궁내막증 등의 질환 같은 신체적인 원인도 있고, 우울, 불안, 스트레스와 같은 심리적인 원인도 있습니다.




Q. 어떤 질환에 의해서 발생하는 통증일 수도 있으니 병원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 여성의 성교통 원인 중 가장 흔한 것이 전정염이라는 질환 때문입니다. 이것은 그 원인만 파악해서 그에 맞는 치료만 받으면 금방 나아지는 병입니다. 그런데 당장 통증이 있으면 윤활제를 사용하거나 시간이 지나면 낫겠거니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으로 통증의 원인이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원인을 정확히 파악해서 근본원인을 개선해야 제대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Q. 여성의 갱년기가 실제로 성욕저하를 불러일으키는 큰 원인이 되나요?

- 여성의 갱년기에는 여성호르몬과 남성호르몬이 저하되는 시기로 성욕이 저하되고 분비저하, 성교통 등 성기능에 전반적인 문제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갱년기에 흔한 우울증의 주된 증상 중 하나로 성욕저하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러니 남편들은 아내가 갱년기라면 아내의 몸과 마음이 많이 아픈 시기라는 것을 잘 염두에 두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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