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103
yesterday:
177
Total:
1,001,020

[Health Section]

This Section is created to help anybody who is interested in health to obtain and share information.  We are constantly updating new information and looking for various ways to improve the site in order to accommodate your needs.  Your feedback and suggestions are very valuable.  Please visit us often to see what has changed. 

 

녹내장 초기 증상

감사또감사 2016.03.17 06:20 Views : 547

                     
만성 녹내장은 초기증상이 거의 없어 조기에 진단하기 힘들다.

녹내장은 눈 내부의 압력인 안압이 높아지면서 시신경이 압박을 받아 손상되고 그 결과 시야가 좁아지거나 변화를 초래하는 질환이다. 녹내장은 나이가 들 수록 발병 확률이 높아지는데, 이는 나이가 들수록 안압이 상승하고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안압이 상승되는 이유는 눈 안을 순환하는 액체인 방수에 있다. 방수는 각막과 수정체에 영양분을 공급하고 배출구로 빠져나가는데 제대로 빠져나가지 못하거나 막히면 안압이 높아져서 녹내장으로 이어진다.

녹내장은 크게 급성과 만성 녹내장으로 나눌 수 있는데, 녹내장의 초기 단계에서는 시력장애가 거의 없으며 뚜렷한 통증이나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 대부분 녹내장이 어느 정도 진행된 후에야 병원에서 발견된다. 녹내장 말기에는 시야가 좁아지는 현상이 나타나 중심 시력만 남는데, 주변을 잘 못봐 계단이나 문턱에 걸려 넘어지는 일이 종종 생긴다. 운전할 때 표지판이나 신호등이 잘 안 보이기도 한다. 급성 녹내장은 급격하게 시력이 저하되고 두통이나 구토, 충혈 등의 증상이 즉각적으로 나타난다.

녹내장은 조기진단과 꾸준한 치료가 중요하다. 한 번 시신경이 손상되면 원래의 기능으로 완벽하게 돌아갈 수 없어 완치가 힘들고 병의 진행을 늦추는 수준의 치료를 한다. 일반적으로 녹내장 치료는 약물로 안압을 떨어뜨리는 데 집중한다. 약물로 안압을 조절하지 못하는 때에는 수술을 통해 안압을 높이는 방수가 배출될 수 있도록 한다. 급성 녹내장은 안압을 낮추는 치료로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그러나 만성 녹내장은 증상이 보일 때에는 치료 시기를 이미 놓쳤을 수 있다. 녹내장은 오래 방치하거나 증상이 심하면 실명에 이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특히 시력이 감소하면서 조금씩 시야가 좁아진다면 녹내장을 의심해보고 병원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게 좋다.

 

No. Subject Date Views
250 나에게 맞는 운동, "따로 있다 2015.03.19 178
249 The 10 Worst Foods We’re All Eating - 7. Bagels and Bread 2015.04.05 178
248 '날씨 탓' 겨울 우울증…산책이 효과 만점 2015.01.21 179
247 자외선 반사하는 '물리적 차단제' 좋아-민감한 피부 2015.07.20 182
246 The 10 Worst Foods We’re All Eating - 4. Artificial Sweeteners 2015.04.05 188
245 겨울철 움추린 남성들, 기력 회복 음식 베스트3 2015.02.09 190
244 전립선 건강법 2023.02.21 190
243 암 환자 위한 스마트 가발 “신기하네” 2015.04.06 212
242 ‘복부 비만’…한국인 조금만 살쪄도 당뇨 위험! 2015.02.01 213
241 Autism (자폐증) 2015.04.12 214
240 알로베라 제품 2017.01.16 227
239 토마토전립선암 예방 2017.09.12 230
238 대설에 한파…고령층 심근경색 등 건강 주의! 2014.12.05 232
237 눈 나쁜 사람은 꼭 챙기세요-냉이 효능, 2015.02.24 232
236 “하루에 8~9시간 앉아 있으면 운동해도 소용 없어” 2015.01.22 244
235 [생활 현장] 꽉 끼는 ‘롱부츠’ 오래 신으면…건강 위협 2015.01.10 245
234 통증으로 병원, 한의원 열심히 다니신다면 이 영상은 필수~!! 2022.06.11 247
233 "전자담배, 폐 면역기능 손상시켜"…동물실험 결과 발표 2015.02.04 248
232 "故 최동원 선수도 '소금물 관장' 받았다" 2015.02.04 248
231 Java drinkers, rejoice: Coffee may help you live longer 2017.07.11 255
230 [생활현장] 목도리 등 ‘세균 온상’…휴지통 보다 더 오염 2015.01.17 257
229 암환자의 탈모관리법 & 좋은가발 선택방법 2015.04.06 257
228 유방암 자가진단법, 유방에 딱딱한 멍울 잡히면 의심 2015.07.22 260
227 독소를 배출하고 혈액을 맑게 하는 물 건강법 2022.07.09 260
226 젊은 층 대상포진 빈발, 2015.07.05 265
225 Symptoms of Gout (통풍의 증상) 2015.03.22 273
224 극심한 편두통 스트레스, 이런 음악 들었더니 사라졌다? 2014.12.22 277
223 살 빼고 싶다면 '식전' 운동 2016.08.24 277
222 겨울철 ‘RS 바이러스’ 기승…영·유아 특히 조심해야 2015.01.11 284
221 10도 이상 넘나드는 '널뛰기 날씨'에 감기 환자 급증 2014.11.03 2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