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110
yesterday:
148
Total:
999,246

[Health Section]

This Section is created to help anybody who is interested in health to obtain and share information.  We are constantly updating new information and looking for various ways to improve the site in order to accommodate your needs.  Your feedback and suggestions are very valuable.  Please visit us often to see what has changed. 

 

점점 나이가 들수록 남성들은 고개를 숙인다. 인생을 살수록 자신의 한계를 알고 겸손해지기도 하고, 세월 따라 체력이 약해져 부인들의 눈치를 보기도 한다. 신체적으로 중년 이후의 남성들이 자신감을 잃는 것은 대개 전립선에 문제가 생기기 때문이다. 전립선에 가장 흔히 발생하는 증상은 전립선비대증(benign prostate hypertrophy)과 전립선암이다. 오늘은 전립선에 대한 상식과 전립선비대증을 천연으로 해결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고개 숙인 남성들

중년 이후 남성들의 건강을 말할 때 생식비뇨기의(genitourinary) 이상 증세에 초점을 맞추는 경우가 많다. 성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생식비뇨기의 건강은 남성의 행복을 재는 기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것이 정력에 좋다고?

동서고금을 통하여 인간은 누구나 성(sex)에 대하여 지대한 관심을 갖고 있다. 특히 남성들은 나이가 들면서 젊었을 때와 같은 왕성한 정력을 되찾거나 현재보다 더 정력을 증강시킬 수 있는 좋은 방법이 없을까 수소문하기도 한다. 그래서 정력에 좋다고 소문난 짐승들이 수난을 당하고, 약삭빠른 장사꾼들은 대수롭지도 않은 건강보조식품들을 정력제라고 대대적으로 광고하여 남성들을 현혹하기도 한다. 남성들의 모임에서 종종 정력에 대하여 자신들의 일가견을 피력하지만 대체로 과학적인 근거가 없는 경우가 많다.

정력제를 수소문하는 노력보다는 오히려 전립선의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더 효과적일지도 모르겠다. 왜냐하면 전립선은 남성들의 정력과 성생활에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이다. 40대 중년 이후 남성 비뇨기계에 가장 흔한 증상이 바로 전립선비대증이다.

전립선과 전립선비대증

전립선비대증은 50세 전에는 30%, 50~60세 사이에는 50%, 그 이후에는 최고 80%의 남성들이 고통을 받는 증상이다. 전립선은 무게가 약 20g에 호두만한 크기의 근육 형태로 생긴 남성의 내분비선이다. 방광 바로 밑에 위치하며 요도를 감싸고 있다. 이 곳에서 분비되는 전립선 액은 유백색의 알칼리성 물질로 고환에서 생성되는 정자들에게 영양을 공급해주는 정액 성분의 일부이다. 성교할 때 남성의 사정은 전립선의 근육이 수축되어 정자가 들어 있는 전립선 액을 뿜어내는 생리현상이다. 그래서 전립선에 비대증이나 염증이 생기면 남성 성기능장애가 일어난다. 또한 배뇨에도 이상이 생긴다. 

전립선비대증은 전립선에 양성종양이 생겨서 전립선이 커지는 것을 말한다. 이는 여성들의 갱년기 증세와도 같은데, 많은 장년 남성들이 고통을 받으면서도 무지해서 치료의 기회를 갖지 못하는 경우가 매우 많다.

전립선비대증의 증세

소변을 자주 본다(특히 밤에)
소변량이 적다
소변 발이 약하며 발등에 떨어진다
소변 볼 때 생식기, 허리, 다리 등이 아프다
소변 중에 중단되었다가 다시 소변을 본다.
소변 후에 잔뇨감이 있다.
사정할 때 통증을 느낀다
발기가 안 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전립선비대증의 원인

대개 전립선 조직이 비정상적으로 크게 자라거나 부어서 요도나 방광의 출구 부위를 막아서 발생한다. 남성 호르몬, 테스토스테론의 활동과 깊은 관련이 있다. 여성호르몬의 하나인 에스트로겐이 비정상적으로 많아지면 전립선비대증이 생긴다고 주장하는 전문가들이 많다. (이에 관해서는 호르몬 균형과 여성건강을 다룰 때 더 자세히 설명할 것이다). 또한 동맥경화로 전립선의 혈액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아서 영양부족이나 호르몬 대사기능이 저하되어 발생하기도 한다. 만성변비와 그에 따른 노폐물 축적이 전립선비대증을 일으키기도 하고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 그 외에 산성식품, 항히스타민제, 카페인, 알코올 등도 증상을 악화시킨다.

일반병원 치료법

서양의학에서는 내시경 절제술로 비대증을 일으킨 전립선 조직들을 레이저로 떼어내는 방법을 주로 사용한다. 가장 많이 처방되는 약으로 프로스카(Proscar)라는 것이 있는데, 환자들의 절반 정도가 효과를 보는 대신 발기 불능, 성욕 감퇴, 불구아 출생 등의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 믿기 어렵겠지만 같은 성분으로 만든 프로페시아(Propecia)라는 약이 탈모방지제로 시판되고 있다. 이 방법들은 근본적인 치료가 될 수 없고 증세만 완화시켜줄 뿐이며 부작용이 심하다.

전립선비대증 천연요법

자연요법은 비대증을 일으킨 전립선종양을 줄여서 정상적인 전립선으로 되돌려 주는 근본적인 치유방법이다. 자연치유법으로는 식이요법, 영양요법, 약초요법 등이 있다.     
No. Subject Date Views
100 유승민, 사실상 '대권 출마' 선언? 2015.07.08 397
99 운동 전·후 꼭 알아야 할 전신 스트레칭 동작 방법 2014.10.06 395
98 "숙면하면 치매 예방" 연구결과 나와 2014.11.27 395
97 웃기만했는데 14kg 감량! 도대체 어떻게 웃었길래? 2014.11.24 387
96 꼭 알아야 할 유방암 상식 2014.12.15 380
95 '삼시세끼'도 반한 프로폴리스의 효능은?…"우유, 주스와 함께 드세요!" 2015.06.21 379
94 LA에 베드버그 들끓는다! 전국 6위 불명예 2017.01.06 373
93 통풍환자가 금기해야할 식품은? 2015.06.07 372
92 의학칼럼 - 약과 약의 궁합 2014.11.04 371
91 성인 3명 중 1명 ‘비타민 B2’ 섭취 부족 2015.01.16 371
90 신발 깔창도 ‘웨어러블’…아이디어 톡톡 2015.01.08 365
89 혈액 한방울로 암진단하는 기술, FDA 통과 2015.02.15 364
88 20~30대 여성 100명 중 4명 생리 불순…불임·난임 주의 2014.10.04 362
87 2014년 절대 잊어서는 안 될 건강이슈 네가지! 2014.12.29 360
86 담배 안 피우는 여성 폐암 증가…"간접흡연 탓" 2014.11.03 358
85 요양병원 덤핑 실체 보니…노숙자까지 환자 둔갑시켜 보조금 꿀꺽 2014.10.05 352
84 당뇨병 환자에겐 아연이 필요해 2015.07.04 351
83 우울증-7가지만 고쳐도 해결 2015.07.11 350
82 에이즈 감염자 1000명 돌파…"입원치료 받을 곳 없어" 2014.11.30 349
81 "심장병의 主犯, 삼겹살(포화지방)보다 설탕·밀가루(정제 탄수화물) 음식" 2015.01.27 348
80 ‘정력’이 떨어졌다면…당신의 뱃살이 문제! 2015.01.12 342
79 박진생의 암예방 편지- 아침을 굶는 小食의 건강 효과 2015.02.15 330
78 양배추 2017.09.12 329
77 [이슈&뉴스] 건강 찾는 ‘산림 치유’…앞으로 과제는? 2014.10.29 326
76 몸에 너무 좋은 ‘생강’ 2017.02.28 326
75 맛은 쓰지만 몸에는 좋다! 팔망미인 알로에 2016.07.01 323
74 운동 전에 특히 삼가야 할 음식 6 2016.08.25 322
73 술 취한 한국…국민 3명 중 2명 “폭탄주 마신다” 2014.12.23 318
72 승재엄마’ 허양임의 건강 비결-아침식사 하세요!”…‘(펌) 2017.04.06 316
71 맥박 빠른 남성, 사망위험 22% 높아 2014.12.06 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