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103
yesterday:
177
Total:
1,001,020

[Health Section]

This Section is created to help anybody who is interested in health to obtain and share information.  We are constantly updating new information and looking for various ways to improve the site in order to accommodate your needs.  Your feedback and suggestions are very valuable.  Please visit us often to see what has changed. 

 

젊은 층 대상포진 빈발,

감사또감사 2015.07.05 06:14 Views : 265


	대상포진 발병으로 괴로워하고 있다
대상포진 발병으로 괴로워하고 있다/사진=조선일보 DB

대상포진은 50대 이상의 노년층에서 많이 발생했지만, 최근에는 젊은 층에서도 대상포진이 빈발하는 추세다. 젊은 층에서 대상포진이 빈발하는 원인은 과로와 스트레스 때문으로 알려졌다.

대상포진은 수두바이러스가 몸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떨어질 때 활동을 재개하면서 발생하는 질병이다. 보통 신경세포에 잠복하다 활동을 재개하면 신경 주변으로 퍼지면서 대상포진이 발생한다. 발생 후에는 수일 사이에 피부 발진과 물집 등 증상이 나타나고 통증이 동반된다.

대상포진의 초기 증상은 감기와 비슷해 초기에 제대로 치료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대상포진은 치료시기를 놓치면 극심한 신경통 후유증을 남기는 질환이라 제때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대상포진을 진단하는 방법은 피부 변화를 살펴보는 것이다. 대상포진이 발병하면 피부에 물집이 생기는데, 대상포진 시 나타나는 물집은 몸을 절반으로 나눠 오른쪽이나 한쪽에 주로 나타나기 때문에 이런 변화를 통해 진단해볼 수 있다. 물집 모양도 팔과 다리에 생길 경우 수직의 띠 모양으로, 상체에 생겼을 때는 등부터 배 쪽으로 수평의 띠 모양으로 나타난다. 잘 안 보이는 등 뒤나 사타구니 안쪽 부위에도 물집이 생길 수 있어 꼼꼼하게 살펴보는 게 좋다.

후유증 없이 대상포진이 나으려면 통증이 발생한 후 72시간 이내에 먹는 항바이러스제를 2주 정도 써야 한다. 하지만 이 시기를 놓치면 후유증이 생길 수 있다. 후유증이 생기면 마약성 진통제를 사용해야 할 정도로 참기 힘든 극심한 통증이 유발되며, 이는 최소 5개월 이상까지 지속한다. 대상포진 환자의 30%는 후유증인 포진 후 신경통을 겪는다고 알려졌다.

대상포진을 예방하는 방법은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다. 면역력을 높이면 몸에 잠복하고 있던 수두ㆍ대상포진 바이러스가 활성화하지 않는다.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과음·과식을 피하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면서 규칙적인 생활을 해야 한다. 백신 접종을 하는 것도 바람직한 예방법이다. 접종 한 번으로 50~60% 확률로 대상포진을 예방할 수 있으므로 대상포진 발병이 걱정된다면 미리 대상포진 백신 접종을 하는 것이 좋다.

/ 허다민 헬스조선 인턴기자    
No. Subject Date Views
70 The 10 Worst Foods We’re All Eating - 5. Soda 2015.04.05 122
69 The 10 Worst Foods We’re All Eating - 6. Whole Milk 2015.04.05 145
68 The 10 Worst Foods We’re All Eating - 7. Bagels and Bread 2015.04.05 178
67 The 10 Worst Foods We’re All Eating - 8. Pop Tarts 2015.04.05 171
66 The 10 Worst Foods We’re All Eating - 9. Microwave Popcorn 2015.04.05 176
65 The 10 Worst Foods We’re All Eating - 10. Hot Dogs 2015.04.05 175
64 암 환자 위한 스마트 가발 “신기하네” 2015.04.06 212
63 암환자의 탈모관리법 & 좋은가발 선택방법 2015.04.06 257
62 빙그레 메론맛 우유서 살모넬라균 검출…4천박스 회수 2015.04.07 136
61 암보다 무서운 심부전 고령화에 환자 ‘급증’ 2015.04.08 981
60 'FDA 수입 규제' 마른 멸치, 안전하게 먹으려면 2015.04.12 550
59 하루 커피 3잔 이상 마시면 퇴행성 관절염 악화될 수도 2015.04.12 491
58 Autism (자폐증) 2015.04.12 214
57 봄철 노안 관리법… 눈 노화 막아주는 음식은? 2015.04.18 668
56 한국 여성 유방암 증가율 세계 최고…이유는? 2015.04.27 1453
55 뱃살의 적 '탄수화물'...밥과 밀가루가 아니었다? 2015.05.07 2756
54 100%오렌지주스? 2015.05.10 165
53 [메르스 비상] 메르스에 관해 꼭 알아야 할것들 2015.05.31 138
52 FDA Panel Votes to Approve 'Female Viagra' 2015.06.06 158
51 Maryland Woman Dies After Basement Butt Injection 2015.06.06 159
50 통풍환자가 금기해야할 식품은? 2015.06.07 372
49 온라인 신체활동 증진 프로그램 연구대상자 모집(필라부근) 2015.06.20 127
48 프로폴리스의 효능, 꿀벌과 침이 만들어내는 104가지 미네랄 2015.06.21 299
47 '삼시세끼'도 반한 프로폴리스의 효능은?…"우유, 주스와 함께 드세요!" 2015.06.21 379
46 프로폴리스의 효능, 항산화 효과-면역력 상승 2015.06.21 522
45 너무 시리고 아파요-손목부터 손가락들이 2015.06.25 289
44 당뇨병 환자에겐 아연이 필요해 2015.07.04 351
» 젊은 층 대상포진 빈발, 2015.07.05 265
42 블루베리 효능, 눈 건강에 좋아… 아침에 먹나? 저녁에 먹나? 2015.07.05 408
41 유승민, 사실상 '대권 출마' 선언? 2015.07.08 3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