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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서비스국(USCIS)는 10월 1일부터 취업이민 영주권 신청자의 I-485(이민신분조정, 일명 영주권 신청서) 심사시 인터뷰를 반드시 실시한다고 28일 발표했다. 

취업이민시 인터뷰 의무화로 현재 6개월 정도 소요되는 심사기간이 인터뷰를 위해 소요되는 일자만큼 지연되고, 인터뷰에 의해 기각될 위험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민서비스국의 제임스 맥케이먼트 국장대행은 "10월 1일부터 대부분의 I-485 취업이민 신청자, 난민과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영주권 인터뷰를 의무적으로 실시하라”고 지시했다 

이민서비스국 지난 10년간 서류심사에 통과한 대부분의 취업이민 신청자에게 인터뷰없이 영주권을 발급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영주권 신청(I-485) 건수는 증가하고 있지만, 영주권 발급 숫자는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I-485 신청서는 8만952건에서 8만9328건으로 8000건 늘었지만 승인은 7만3719건에서 6만5970건으로 오히려 9000건이 줄어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