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73
yesterday:
158
Total:
1,001,327

새벽예배- 웬 은혜입니까?

Sarah's 2014.03.17 16:18 Views : 629

wer.jpg

 

전,

집안 대대로 예수를 만나본적도 없는 집안에서 6남매중 막내로 태어났습니다.

우연히

제가 살던 부산 서대신동 3가 56번지

집 근처에 수원지침례교회란곳이 있었습니다.

그당시 유일하게 그네와 씨소가 있던곳이 교회였습니다.

해서,.

자연스레 주일학교에 들어 가게 되었던것이

저의 교회생활의 시작이었습니다.

유치부때

주일학교의 좋은 선생님 덕분에 지금까지 이자리에 있을수가 있었습니다.

그후

중학교땐 이사를 가게되어

문현감리교회간곳을 다니게되었는데

그곳은 지금 생각해 보면, 유난히 뜨거운(성령으로? )교회였습니다.

기도가 끊이지 않았던 교회분위기에

중학생때였는데도 새벽예배를 늘 참석 하였습니다.

그런 생활이습관이 되어

중년이 된지금까지도 새벽예배는 그냥 나의 생활의 일부가 되었습니다.

...................................

몇십년동안 다녔던 새벽예배가

저의 신앙생활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기 시작한것은

거의 50년 가까운 신앙생활 때쯤인

2010년 10월 27일.새벽예배후였습니다.

갑자기

그동안의 저의 신앙생활했던 생각이머리속으로 스쳐가며,

제가 처음으로 죄인임이 깨달아졌습니다.

그 많은 시간속에서 회개기도는 일상적인 회개기도였습니다.

말은 죄인이지요 하면서

제가 죄인인줄 잘 몰랐습니다.

새로 태어난 기분이었습니다.

그후의 저의 생활은 '정말 ,웬 은혜입니까 ?' 였습니다.

그런 마음을 알기나 한듯,

지난 주말부터 시작된 [로마서말씀]으로하는 새벽예배가 더 뜨겁게 와닿습니다.

1장에서

말씀하시는

하나님께는 종의자세로.

사람들에겐 빚진자의 마음으로.

2장인

오늘의 말씀속에

뼈속까지 죄인임이 깨달아 져야한다는 목사님의 말씀이 이렇게 가슴을 치게하더군요.

웬 은혜입니까?

그 많고 많은 사람들중

이 새벽에 주님께 나올수 있는 건강주시고, 환경주시고,믿음주시고....

매일 기대가 됩니다.

매일 새벽이 새롭게 와닿아

기다려집니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지극하신 사랑과 긍휼하심이..

No. Subject Views Date
164 하나님은 우리의 질문에 대답하시는 분 이십니다. 594 2013.11.27
163 나에게 있어 604 2013.11.15
162 새벽기도 가는 길 1- 나의 은총을 입은 이여 너를 아노라 file 607 2014.12.09
161 무엇이 두려운가?-고도원의 아침편지중 619 2014.01.23
160 생명의 소중함을 느낀 작은 새 두마리 626 2013.11.14
» 새벽예배- 웬 은혜입니까? file 629 2014.03.17
158 Because He Lives (Amen) | West Coast Choir 656 2018.05.05
157 나에게 있어 657 2013.11.15
156 Because He Lives (Amen) | West Coast Choir 661 2018.05.05
155 새벽예배- 웬 은혜입니까? file 665 2014.03.17
154 생명의 소중함을 느낀 작은 새 두마리 670 2013.11.14
153 새벽기도 가는 길 1- 나의 은총을 입은 이여 너를 아노라 file 690 2014.12.09
152 Morgan Stanley-아들의 새 직장. 694 2014.02.19
151 DTS 마지막날 735 2018.04.08
150 Morgan Stanley-아들의 새 직장. 739 2014.02.19
149 DTS 마자막날 741 2018.04.08
148 가정예배 드리는 법 748 2017.09.19
147 미국 어바인 포니리그 토너먼트 760 2013.11.14
146 캘리포니아,사이프러스 고등학교 야구팀 연습장을 가다 785 2013.11.13
145 내고향 마산에 ... 794 2011.05.20
144 내 인생에 가장 영향력을 준 책 794 2018.04.08
143 가정예배 드리는 법 814 2017.09.19
142 내 인생에 가장 영향력을 준 책 818 2018.04.08
141 미국 어바인 포니리그 토너먼트 818 2013.11.14
140 내고향 마산에 ... 835 2011.05.20
139 하나님은 이런 분 이시네요... file 836 2017.10.13
138 캘리포니아,사이프러스 고등학교 야구팀 연습장을 가다 839 2013.11.13
137 Baseball Camp - Baseball School 843 2011.05.28
136 나이가 들면 후회하는 37가지(펌) 847 2014.04.01
135 하나님은 이런 분 이시네요... file 848 2017.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