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지난 주일엔
한국에 계시는 친정 아버님께 전화를 드렸다.
현재 99세 이시며 셋째 딸의 보살핌을 받으며
지내시는데
미국에서 산다는 이유로 막내인 나는
아버지를 잊어버린 순간 순간들이 많았다.
지난 2012년 친정어머니 주님의 품으로 가신 뒤
아버지께도 복음을 전해야 겠다는 마음으로 한국으로 갔으나
결과는...
토요일 아침 기도중 아버지께 주님의 마음을 다시 전 해야겠다는...
해서 전화하여
아버지께 먼저 저를 이땅에 태어나게 해 주심에 감사하고
지금까지 아버지는 나의 마음속에 따뜻하고 자상한 아버지로 간직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렸더니 고맙다며 눈물을 흘리셨다.
복음도 전하고...
자식으로 의무적인 것이 아닌
정말 주님의마음과 감사한마음을 물질?로 전 했다.
이젠 살아 계시는 동안 전화 자주 드려야 겠다는마음을 간직하며...엄마 아빠의 젊었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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