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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 주님과의 교통?의 수단은

새벽에 첫 찬양의 가사로 다가 오신다.

아주 오랫동안의 습관적인 예배나 기도회가 아니라

새롭게 다가와 지는 그분의 고요한 음성에

늘 눈물 날수 밖에 없는 감사.

어느 전도사님을 통해 늘 감사만 하고 있으라는  그말씀 하시는 주님의 음성이

도저히 이해 되지 않고있었다 .

입으로만 하는 감사.

억지로 하는감사?

 

오늘에야 드디어 알았다.

왜 내가 지금 이순간에 감사 해야하는지를!

지금 이순간에 이 상황이 없다면,

난.

나도 모르는 사이 멸망의 선봉장인 교만에 빠질수 있었기에...

나를 얼마나 깊이 아시고,사랑하시고, 때를 따라 가장 선한것으로 채워주시는

그분의 신실하심에

깊은 감사의 눈물이 오늘도 나의 두 빰에 흘러 내린다.

 

어떤 길로 그분 따르고 섬겨야 할지
다 알지 못해 마음 답답하지만
나의 계획과 방법 욕심의 짐 내려놓고
오직 주만 의지하게 하소서

앞날의 두려움 나의 삶의 안락함
다 내려놓고 가장 낮은 곳에서
오직 그분 나의 가는길 홀로 아시는
내 주님만 의지하고 따르리

오직 그분
나의 가는 길 홀로 아시는
그분만 의지하리
변함없는 신실하신 그 뜻대로
이루시리라

죽기까지 순종하신 내 주님의 십자가
아직도 난 너무도 모르니
그 고난의 비밀 몸으로 배우게 하사
주님 가신길 따르게 하소서

오직 그분
나의 가는 길 홀로 아시는
그분만 의지하리
변함없는 신실하신 그 뜻대로
이루시리라

오직 그분
나의 가는 길 홀로 아시는
내 주님만 의지하리
변함없는 신실하신 그 뜻대로
이루시리라 (나의 작정하신것)
이루시리라 (그분의 시간에)
이루시리

그가 아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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