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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9월 7일부터 독수리 예수 제자 훈련학교 가
시작되었다.
죠셉과 함께 참석하는 7개월의 훈련코스 이다.
상당히 많은사럼들이 각자의 삶의 무게를 가지고
하나님앞에서 
하나님을 갈망하며 나아 온 형제와 자매들.
함께 울며, 웃으며 지낼 사건들을 생각하니
그저 가슴이 뭉클 해 온다.
이번에 하나님께 드리는 나의 간절한 기도 하나를 
가슴에 묻고서
나를 산 제물로 드리기로 했다.
시간
물질
건강
사업 
그무엇보다 우선으로 드리며...예수님께선 
모두를 사랑하시고 
인류 모두의 죄를 짊어 지시고 돌아 가신것은
지식으로는 알고 있지만
그 예수님이 나 만을 위해서는 아니라는 사실때문에
그분이 그렇게 사랑한다고 말씀 하셔도
난 
가슴으로 그 분의 사랑이 오지 않았고
지금도 여전히 그 상태이다.
그런데 
놀랍게도 이번 10기 훈련생들을 위한 
주제가
예수님의 새 계명 인 서로 사랑하라
'새 계명을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과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줄 알리라' (요한복음 13장 34~35)
...
무슨 의미일까?
사실 난 답을 알고 있지 않는가
가슴으로 받고 
그 받은 것을 인정하라는....
강렬한 그 분 예수그리스도의 외침 아닌가!
주여, 이 죄인을 불쌍히 여겨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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