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여 주의 인자하심을 따라 나를 긍휼히 여기시며
주의 많은 자비를 따라 내 죄과를 도말하소서 (시편 51:1).
시편 150편을 큰 소리로 읽어보는 기쁨을 경험해 보셨습니까?
어떤 사람들은 시편을 읽을 때 불편함을 느낍니다.
왜 그럴까요?
시편을 읽다 보면 도움의 외침, 불평, 죄의 고백, 우울함, 기쁨의 순간, 하나님을 향한 사랑의 표현, 하나님께 드리는 헌신, 그리고 소망의 고백들이 마주치게 됩니다.
이 기도들은 단순한 생각의 표현이 아니라 깊은 감정의 표현입니다.
기도는 이렇게 전인격적으로 드려져야 합니다.
당신의 기도는 어떤가요?
당신의 배우자(또는 가까운 사람)는 당신의 기도하는 모습을 어떻게 묘사할까요?
당신은 생각과 감정을 모두 담아 기도하나요?
시편은 우리에게 기도의 모범을 제시합니다.
시편 51편은 죄를 깨닫고 용서를 구하게 된 모든 사람을 위한 기도의 모범입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각 사람을 사랑하심을 근거로 한 자비의 간구입니다.
1절과 2절은 다윗의 자비를 구하는 부르짖음입니다.
이 시편은 선지자 나단이 밧세바와의 죄를 지적한 후에 다윗이 쓴 것입니다 (사무엘하 11-12장).
시편 51:3-6에서 다윗은 자신의 죄가 하나님께 대한 죄임을 인정합니다.
이어서 다윗은 매우 생생한 표현으로 하나님께 자신을 깨끗하게 해 달라고 간구합니다.
그는 죄의 얼룩을 삶에서 완전히 씻어내기를 원합니다 (7-9절).
그는 마음과 생각 속에서 회복과 정결을 구합니다.
10-12절은 우리 대부분이 매일 드릴 수 있는 기도입니다.
이는 우리 안에 그리고 우리의 행동 속에 도덕적 순결을 유지하기 위해 하나님의 능력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반영합니다.
13-17절에서 다윗은 자신이 배운 것을 다른 사람들에게 가르치고, 모든 사람에게 주님에 대해 전하겠다고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