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체를 경험할 때 열매를 맺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에 대한 개념을 가지고 있습니다
몸이 교회 가면 하나님 만난 것으로 생각합니다.
머리의 생각으로 교리를 파악하면 하나님을 아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실체는 영입니다.
몸은 교회에 오지만, 생각은 신앙에 대해서 배우지만..
사람들이 하루종일 실제로 접하는 영은 흑암의 영이고 세상의 영이라는 사실을
많은 이들이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항상 어떤 영과 접합니다
주님의 영과 접하는가, 세상의 영과 접하는가..
여기에 우리의 삶의 모든 것이 달려있습니다.
하나님을 바라보지 않을 때..
하나님의 영이 아닌 다른 영을 접하고 그 영의 지배를 받기 때문에
성령의 열매를 맺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왜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영이 아닌 다른 영과 접하고 살게 될까요?
그 이유는 하나님의 영을 접하는 길이 아주 좁기 때문입니다
그 길은 온 천하에 오직 예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인간은 선악과를 먹고 에덴에서 떨어지고 타락했습니다.
그다음부터는 흑암의 영들이 인간을 지배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를 의식하고 부르고 마시고 바라보지 않을 때는
항상 다른 영이 가까이 오게 되는 것입니다.
어둠 속의 유일한 빛인 예수를 의식하지 않으면
어둠의 영들에게 잡혀서
수많은 생각, 상념, 수많은 어두운 충동 속에서 이끌려 살고
낮은 욕망의 차원에서 더 발전 못하게 된 것입니다.
그러나 유일하게 예수를 바라보면 하늘이 열리고 빛이 옵니다.
그래서 예수께서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하신 것입니다. (요한복음 14:6)
그렇다면 어떻게 어둠의 영이 사람을 지배할까요..
간단합니다.
사람들이 주님이 아닌 세상을 바라보고 환경에 집중하면
바로 어둠의 영의 지배를 받게 됩니다.
예수를 바라보며 물 위를 걷다가
파도를 보고 빠져들어간 베드로 처럼
스마트폰에 빠져들고, 컴에 빠지고, 채팅에 빠지고..
주님 아닌 다른 것에 빠져드는 자체가, 자연스럽게 어둠의 영들의 지배를 받게 된 상태입니다.
물질 의식... 바깥을 보고 환경을 보거나
자아의식.. 남이 나를 어떻게 볼까.. 남에게 명예와 영광 얻기 위해 나를 의식하는 것..
이 두 가지를 통해서 흑암의 영들이 지배하게 됩니다.
그래서 자기를 부인하고
보이는 것을 부인하고
오직 예수를 의식하지 않으면
충만함을 받을 수가 없습니다.
우리 의식이 주님을 향하지 않으면
주님은 오실 수 없는 것.
그것이 영계의 법칙인 것입니다.
그래서 승리의 삶이란..
얼만큼 내가 살았는가..
아니면 그리스도로 살았는가.. 에 달려 있습니다
급하고 힘들 때만 기도하고 주를 의식하는 사람은
삶의 아주 일부분만 주의 영을 받고
나머지 시간은 흑암의 영들에게 잡혀 사는 것입니다.
기독교신앙은 그래서
하루 24시간 밥먹고 움직이는 모든 순간에..
내 의식 속에서 마음이 깨어서 주를 붙잡는 것입니다.
그 시간 외에는 더러운 영들, 뱀들의 지배를 받는 순간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예수. 예수. 예수. 하나님.
항상 주를 붙잡아야 산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이 시간 내 의식이 다른 영에게 있지 않기를 원합니다
내가 주를 항상 의식하며 살기 원합니다
바쁘고 힘든 순간에도 주를 기억하기 원합니다
내 의식을 사로잡아 주시옵소서
주를 부릅시다
예수.
예수.
예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