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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김은호 목사는...

감사또감사 2016.11.05 12:23 Views : 1572

예배 통해 하나님 임재 확인한다”  14년 전(1989. 3. 25) 김은호 목사는 정송이 사모와 개척을 위해 6개월간 기도로 준비 하던중 서울 성동구 길3동의 한 건물 2층에 40평을 임대하여 평신도 이순덕, 학생 김수한, 구호진과 함께 안디옥교회를 개척하여 그해 10월 경기노회서 목사안수를 받고 개척 17월만에 송파구 방이동 89번지인 올림픽선수촌아파트 상가(33평)로 교회를 이전하고 오륜교회로 교회 명칭을 변경했다.  그후 교회가 날로 성장하여 상가 2층1,2,3호를 매입하고 1층 1, 2호를 매입하여 확장해 오다 급기야 장소가 협소하여 1998년 12월 31일 보성고등학교 강당을 주일예배 처소로 사용하기에 이르렀으며 강동구 성내동(올림픽 공원이 한눈에 바라보이는 대로변)에 830평을 매입하고 지하 4층 지상 10층을 지난해 12월 22일 착공예배를 시작으로 건축공사가 한창인 오륜교회는 4,900평 규모로 내년 8월 완공을 목표로 2,500명의 성도들은 매일 1시간씩 기도하며 매주목요일 밤 9시 건축현장에서 기도의 열기가 뜨겁다. 오륜교회의 열린예배  오륜교회는 김은호목사의 강한 영적 리더십으로 개척 5년만에 200여명의 성도로 성장했지만 더 이상 성장하지 않고 왠지 교회가 죽어 있다는 느낌이 들면서 김목사는 교회성장이나 교인들의 신앙발전에 목회자로서 한계를 느끼면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갈등을 느끼던 중 우연히 미국 어느교회 집회에 참석하면서 강한 도전을 받았다.  그들의 예배는 구원받은 자들의 축제였다. 함께 찬송하고 춤추며 성령이 뜨겁게 임하는 현장에서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 아! 예배는 이래야 한다. 내 목회 스타일도 한국교회의 예배도 이제 바뀌어야 한다는 생각을 했다. 그러나 한국의 전통적인 예배방식을 바뀌어 가는 것은 많은 희생과 시간이 필요했다.  열린예배 시도를 위해 40일 금식 후 내려와 주일 밤 예배를 드리는데 20명만 참석했다. 그후 1년 열린 예배가 정착되면서 새바람이 불기 시작했고, 교회는 성령의 불길이 뜨거워지면서, 몰려오는 교인들로 장소가 협소하여 보성고등학교 강단을 빌려 예배를 드리게 되었다. 김목사는 평소 강해설교, 성경공부, 제자훈련 중심의 목회철학에서 치유와 찬양의 비중을 똑같이 두게돼 예배갱신에 큰 도움을 받았다. 김 목사는 예배속에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넣어 파격적인 열린 예배를 시도하여 한국교회에 목회자들의 관심은 물론 신학생들의 논문 과제로도 화제가 되고 있다.  오륜교회에 대해 교회성장 연구소장 명성훈 목사는 `예배갱신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하는 대표적인 교회'라고 평했으며, 직장사역 연구소장 방선기 목사는 `열린 예배를 통해 하나님의 임재를 체험하는 살아있는 교회'라고 높이 평가했다. 오륜교회 송재호 장로(서강대 경제학교수)는 “깨끗함, 따뜻함, 그리고 신선함이 오륜교회에서의 첫인상입니다. 예배 가운데서 살아계신 하나님의 임재를 느낄수 있습니다”라고 자랑한다. 오륜교회의 5대 비전  오륜교회는 성령안에서 드리는 예배축제가 있다. 찬양과 경배, 회개와 사죄의 기쁨의 눈물,구원받은 성숙한 영혼이 서로간의 친밀한 교제와 섬김이 있고 아름다운 하나님의 나라를 꿈꾸며 누리는 젊은 예수 문화가 있다.  오륜교회의 예배 특징은 무엇일까. 그것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는 교회임을 날마다 체득하는 것이다. 예배는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며 그분을 만나는 것이다. 그러므로 오륜교회 예배는 전통적인 예배순서나 형식을 뛰어넘었다. 오직 마음과 뜻과 섬품을 다해 그분을 경배하고 그분에게 나의 몸과 마음을 드리는 현장감이 있는 구원의 감격과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며 하나님이 주시는 회복을 경험하는 예배다.  또한 양육을 통해 예수의 제자를 세우는 교회가 되는 데 역점을 둔다. 김은호 목사는 21세기는 평신도 사역자 시대라고 전제하고 충분한 훈련을 통해 평신도들이 자신에게 주어진 달란트와 전문성을 가지고 가르치기도 하고, 상담을 맡기도 하고, 중보기도나 치유사역도 하여 지체를 세워주며 복음을 전하여 목회의 일익을 감당하며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시키는 주역으로 평신도를 앞세워야 한국 교회가 소망이 있다고 역설한다.  그래서 평신도 사역자는 강단에서 설교하는 일과 문제가 생긴 사람들을 치리하는 당회장으로서의 사역을 제외한 작은 목자로서의 모든 사역을 평신도 사역이라 말하고 그동안 4주의 소그룹 훈련과정을 통해 부부들을 중심으로 모이는 목장이 있다고 설명한다. 자매들을 중심으로한 순모임이 100여곳에서 움직이고 있으나 앞으로 더 전문적인 평신도 사역자 양성을 위해 지난 9월부터 32주 과정으로 150여명이 제자훈련을 받고 있으며 이 과정이 끝나면 이어서 사역자 과정 32주를 훈련시켜 오륜교회가 21세기를 책임지는 교회가 되기위해 평신도 사역자 1,000명을 목표로 양육에 비중을 둔다.  무엇보다 빼놓을 수 없는 전도를 위해서는 예수의 복음을 전하는 교회, 영혼구원은 하나님의 소원이며 구원받은 성도들의 당연한 의무임으로 각 목장별로, 순별로 매일 각기 정한 장소에서 주의 복음을 전한다. 오륜교회는 100명의 선교사를 파송하여 후원하며, 농어촌 미자립 50교회를 후원하려는 비전을 가지고 있으며 해마다 필리핀, 태국, 우즈벡스탄, 캄보디아 등의 나라에 단기 선교팀을 파송하여 모든 성도가 지상명령을 감당하고 있으며 직분을 맡길 때 한번 이상의 단기 선교에 다녀 온 자를 우선으로 한다. 선교사들의 파송된 나라별로 목장을 조직하여 목장의 식구들로 하여금 물질 후원도 하고 중보기도를 하게한다. 오륜교회는 매주 병원, 공원, 학교, 혹은 축호 전도, 노방전도를 실시하며 군부대를 방문하여 장병들을 위로하고 복음을 전한다.  또한 오륜교회는 예수의 사랑을 베푸는교회로서는 반드시 사회의 그늘진 곳, 소외당한 이들을 돌아보는 데 노력한다. 그것이 아니라면 교회 존재 가치도 없고 물론 복음이 복음 될 수 없다. 오륜교회는 지역복음화와 사랑 실천을 위해 노인정을 찾아 어른들을 섬기며, 소년 소녀가장을 돌보며,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한 선교회, 해외거주 경험자들을 위한 영어 예배를 실시하며 필요에따라 헌혈과 사랑의 빵나누기, 성탄절에는 사랑의 쌀 나누기 등을 통해 사랑을 실천한다.  또 예수의 문화를 세우는 교회를 지향한다. 21세기 문화는 현대인의 거의 모든 부분을 지배하고 있다. 밥이 없이는 살아도 문화 없이는 못사는 시대가 되었다. 오늘 우리 기독교에 젊은이들은 사탄문화, 세속문화에 오염되어 가는 현실속에 복음의 권세로 무너진 기독 문화를 다시 세워 나가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21세기를 책임질 오륜교회  21세기를 승리로 이끌기 위해 오륜교회 성도들은 5대 비전(예배, 양육, 전도, 구제, 문화)을 토대로 좀더 구체적인 사역을 중보하며 예배한다 일명 `11110 131'(10,000명 예배자, 1,000명 평신도 사역자, 100명 선교사, 10개의 지교회를 위해, 하루1시간 기도,하루3장 성경읽기, 1년에 1명 전도하기 운동을 생활화)운동이다. 이것은 다가오는 미래 21세기 한국교회에 대안을 제시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비전으로 모든 성도의 사슴속에 자리잡은 큰 외침이다  오륜교회는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5대 비전을 실천하여 민족과 세계 복음화를 위해 주님의 지상 명령을 순종하고, 실천 하기위해, 1년 두차례 두주간씩 특별 새벽기도, 1년에 한차례 다니엘세이레기도회, 매일의 심야기도의 합심 기도로 하늘 보좌를 움직이며, 열린예배 평신도 사역자 확대를 위해 총진군한다. 박종국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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