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인들의 로마라고 불리는 살바도르!
브라질의 첫 번째 수도였던 곳이며, 아프리카에서 온 흑인들이 브라질에 첫 발을 디딘 곳이기도 한
살바도르는 그 오랜 역사만큼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다.
아프리카와 유럽이 브라질에서 만나 만들어진 아프로- 브라질리언 문화는 살바도르의 삶 속에 뿌리 내리고 있다.
카톨릭과 아프리카의 종교가 만난 흑인들의 종교 '칸돔블레', 흑인 노예들의 꺽이지 않는 저항정신을
보여주는 '카포에라'가 탄생한 곳! 그 현장을 찾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