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119
yesterday:
177
Total:
1,001,036

칼럼

바위를 민 사람

Admin 2013.06.12 17:49 Views : 1225

시애틀 최목사님께서 주신 위로의 글

바위를 민 사람

미국 시골의 통나무집에 한 병약한 남자가 살았습니다.

그 집 앞에는 큰 바위가 있었는데 그 바위 때문에 집 출입이 너무 힘들었습니다.

어느날, 하나님이 꿈에 나타나 말씀하셨습니다.

"사랑하는 아들아! 집 앞의 바위를 매일 밀어라!"

그 때부터 그는 희망을 가지고 매일 바위를 밀었습니다.

8개월이 지났습니다.

점차 자신의 꿈에 회의가 생겼습니다. 이상한 생각이 들어 바위의 위치를 자세히 측량해 보았습니다.

그 결과 바위가 1인치도 옮겨지지 않은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는 현관에 앉아 지난 8개월 이상의 헛수고가 원통해서 엉엉 울었습니다.

바로 그때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왔습니다.

"사랑하는 아들아! 왜 그렇게 슬퍼하지?"

그가 말했습니다.

"하나님 때문입니다. 하나님 말씀대로 지난 8개월 동안 희망을 품고 바위를 밀었는데 바위가 전혀 옮겨지지

않았습니다."

"나는 네게 바위를 옮기라고 말 한적이 없단다. 그냥 바위를 밀라고 했을 뿐이야. 이제 거울로 가서

너 자신을 보렴."

그는 거울 앞으로 갔습니다. 곧 그는 자신의 변화된 모습에 깜짝 놀랐습니다.

거울에 비춰진 남자는 병약한 남자가 아니라 근육질의 남자였습니다.

동시에 어떤 깨달음이 스쳐 지나갔습니다.

"지난 8개월 동안 밤마다 하던 기침이 없었구나!"

매일 기분이 상쾌했었고, 잠도 잘 잤었지.."

하나님의 계획은 '바위의 위치를 변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그를 변화시키는 것'이었습니다.

그의 변화는 '바위를 옮겼기 때문'이 아니라 '바위를 밀었기 때문'에 생겼습니다.

 

출처 : Daum

No. Subject Views Date
102 < 영혼을 사랑했던 인디언 선교사, 데이비드 브레이너드 > 2105 2010.12.24
101 The Good Mother (2010) 2111 2011.05.18
100 영국의 선구적 종교 개혁가 존 위클리프 2113 2010.12.24
99 [기도의 사람_아브라함 링컨 ] 2113 2011.05.16
98 < '종교 개혁의 아버지' 마틴 루터 > 2119 2010.12.24
97 당신에게는 꿈이 있습니까? 2124 2011.08.10
96 Do You Desire God - Paul Washer(하나님을 갈망하십니까 - 폴 워셔) 2130 2011.10.24
95 [시] 고난의 텃밭 2136 2011.10.14
94 < 학생 복음 운동의 조상, C.T 스터드 > 2168 2010.12.24
93 [이웃] 국민일보 선정 아름다운 교회길(1) 2171 2010.09.30
92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감동이야기 - 몽그리 100번째 손님 2182 2011.05.17
91 영분별의 원리 10가지 2186 2013.04.06
90 고난이라는 보자기에 쌓여오는 축복 | 온유하라 2202 2011.10.08
89 TGA2011 Message - 김용의선교사 (4)~(6) 2214 2011.09.07
88 살아야 할 이유 2239 2011.05.17
87 [내 인생을 바꾼 긍정의 힘]실천편 2244 2011.08.19
86 MC 신동엽 간증 - 토론토 주사랑 교회 2248 2011.09.13
85 지성의 7가지 프리즘 2257 2010.12.15
84 < 자비량 선교의 시조 윌리암 캐리 > 2264 2010.12.24
83 북한선교사의 시 "생명을 전해 주었으면 합니다" 2284 2011.10.02
82 행동이 중요하다 2292 2010.09.22
81 < 모라비안 경건주의의 아버지 진젠도르프 > 2294 2010.12.24
80 비전의 기도: 아이의 평생을 하나님 손에 2305 2010.12.15
79 TGA2011 Message - 김용의선교사 (1)~(3) 2313 2011.09.07
78 기독교 윤리, 이제는 실천이 필요하다 2321 2010.09.10
77 한국 기독교 의 문제점 (진중권) 2326 2011.10.13
76 < 중국 선교의 아버지 '허드슨 테일러' > 2334 2010.12.24
75 사랑하면 길이 보인다 -이재환(온누리세계선교훈련원 대표) 2345 2010.12.11
74 안젤리카 잠브라노 18세 소녀의 간증 2346 2012.08.08
73 이어령의 딸, 변호사 이민아…사랑의 기적을 믿습니까? 2356 2011.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