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100
yesterday:
154
Total:
998,953

칼럼

무리한 요구-김 황신목사

감사또감사 2013.02.23 13:43 Views : 1366

사랑하는 로윔 가족여러분,

우리는 누가 무리한 요구를 하면 스트레스를 받거나, 화가 나거나 심지어 좌절감에 빠지기도 합니다.직장 상사가 너무 많은 일을 짧은 시간에 마치기를 요구한다던지, 힘든 재정인데 친구가 돈을 빌려달라고 한다던지,안그래도 바쁜 일정에 개인시간을 뺏는 요구를 한다던지, 등등 사람들이 무리한 요구를 하면 마음에 상당한 부담을 가지게 됩니다.

그런데 성경에 보면 하나님도 우리에게 상당히 무리가 되는 요구를 많이 하시는 같습니다.도저히 용서가 안되는 사람을 일흔번씩 일곱번이라도 용서를 하라고 하십니다. (18:22) 도저히 감사할 상황이 아니데 범사에 감사하라고 말씀합니다. (데전5:16)나를 저주하고 미워하는 사람을 축복하고 위해서 기도하라고 말씀하십니다. (12:14)도저히 사랑이 안가는 사람을, 심지어 원수까지 사랑하라고 하십니다. ( 5:44)도저히 시간이 안나는데 그의 나라와 의를 먼저 구하라고 하십니다. (6:33) 외에도 하나님은 우리에게 너무 많은 무리한 요구들을 하십니다.

사람들의 무리한 요구는 예절에 벗어나고 자기 중심적이고 남을 배려하지 않는 마음때문에 발생할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경우는 다릅니다. 하나님의 무리한 요구에는 아래와 같은 특징들로 다릅니다.

첫째, 하나님의 무리한 요구들은 모두가 사랑으로 동기가 것입니다.내가 지금은 이해가 되지 않더라도 나를 사랑하시고 축복하기 원하시기 때문에 말씀하십니다.무리하게 들리지만 나를 살게 하는 것이고 축복하는 것이고 능력을 주는 것입니다.

둘째, 하나님의 무리한 요구들은 힘으로 감당하기는 절대로 불가능합니다.원수를 사랑하고 환란과 고통 가운데서 감사하고 지속적으로 고통을 주는 사람을 용서한다는 것은 우리 힘으로 불가능합니다.하나님은 우리 힘으로 없는 것을 요구하시면서 그분께 나아오고, 그분을 의지하여, 그분이 친히 우리를 통해서 이루십니다.

셋째, 하나님의 무리한 요구는 절대로 무리한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요구가 무리하다고 생각되는 것은 능력이 제한된 자신을 바라보고 대답하기 때문입니다.우리는 믿음으로 배에서 발을 떼어 물위를 발자국이라도 걸어간 베드로가 대단하게 보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발자국 후에 자기자신과 풍랑을 보며 두려움 가운데 속에 빠져가는 베드로에게 “믿음이 없는 자여 의심하였느냐?”라고 책망하십니다. ( 14:31) 그러실까요?주님의 모든 요구에는 전제 조건이 있습니다. 전제 조건은 주님만 바라보고 답하라는 것입니다.주님만 바라보면 위에서 계속 걸을 있고, 일흔번씩 일곱번 용서할 있고, 범사에 감사할 있고, 원수를 사랑할 있기 때문입니다. 주만 바라보면 주가 하시겠다는 것입니다. 전제 조건 때문에 모두가 무리한 요구들이 아닙니다. 신앙생활은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입니다.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은 자신과 환경을 바라보지 않고 하나님만 바라보는 삶입니다.하나님의 요구들은 하나도 무리한 것이 없습니다.사랑합니다.

하나님과 여러분을 섬기는 , 김황신 목사

No. Subject Views Date
132 한홍목사 의교육칼럼 <지성의 7가지 프리즘 > 1601 2010.09.09
131 59편 | 기독교 홈스쿨링을 위한 교재 소개 -[교육 칼럼] 송경부 1593 2010.12.13
130 영암군 6.25 순교자- 독천교회 1576 2013.06.12
129 2011 여름 비전파워(오병이어) VISIONCAMP 홍보 영상 1575 2011.07.26
128 [유튭] 크리스챤들이 갖어야 할 자세 1566 2011.07.15
127 우리들의 어린 자녀 성폭행으로 부터 보호하자!-이순자 상담심리학 박사(펌) 1556 2012.10.01
126 The story of Rick and Dick Hoyt - Team Hoyt (아버지와 장애 아들의 이야기) 1541 2011.06.20
125 "혼자 외로워 울던 그밤에 그분이 오셨다"... | CGNTV 1526 2011.07.25
124 감성다큐 - 포옹의 힘 1524 2011.07.05
123 인물로 돌아본 2012 한국교회 1523 2013.01.09
122 한동대 19년 퇴임한 김영길·김영애 총장 부부 인터뷰 1519 2014.03.12
121 김은호 목사는... 1516 2016.11.05
120 요한복음 (예수님의 일대기) 1502 2011.07.26
119 오늘의 양식- 버림받았다고요? 1472 2012.11.01
118 “스포츠야말로 최고의 복음 도구” 1468 2011.08.05
117 정원목사- 신앙의 세계는 실제입니다(1) 1457 2014.03.14
116 오늘의양식-경종 1435 2012.11.02
115 美 개신교인이 일상서 겪는 최대 유혹은? 1401 2013.01.09
114 풀러, 美 신학교 최초 ‘동성애 동아리 공식 승인’ 충격 new 1391 2013.07.20
» 무리한 요구-김 황신목사 1366 2013.02.23
112 Israel Bible Seminar 1358 2012.10.09
111 “성경에 미국이 예언되지 않은 이유는…”-로리 목사 1350 2013.07.20
110 3. 우아한 97세 할머니 Arvilla- 조 정래목사 1336 2014.02.17
109 서경석 목사의 7번째 단식 1335 2013.06.03
108 BIBLICAL COLOR MEANING IN THE BIBLE (2) - Red 1326 2013.03.06
107 지혜자의 말씀에 1317 2013.03.28
106 6가지 근본적 처방- 죽어가는 교회를 살리는, 1295 2013.05.05
105 [하용조 목사 TV Spot] #08.기념관 1290 2013.07.30
104 Billy Graham 1284 2013.11.25
103 당신에게 필요한 기름부음(앤서니 L. 진라이트, 예수전도단) 1278 2014.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