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122
yesterday:
177
Total:
1,001,039

[Health Section]

This Section is created to help anybody who is interested in health to obtain and share information.  We are constantly updating new information and looking for various ways to improve the site in order to accommodate your needs.  Your feedback and suggestions are very valuable.  Please visit us often to see what has changed. 

 

[메르스 비상] 메르스에 관해 꼭 알아야 할것들

감사또감사 2015.05.31 05:58 Views : 138

[메르스 비상] 메르스에 관해 꼭 알아야할 8가지중동호흡기증후군(MERS, 메르스)가 20일 첫번째 환자가 발생한 이후 11일 사이 15명으로 늘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중심으로 메르스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다. 대한의사협회 국민건강보호위원회와 이재갑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의 도움으로 메르스에 대한 궁금한 점을 알아봤다.

-메르스는 언제 처음 발생했나.

“메르스는 2012년 6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첫 인체 감염자가 확인됐다. 2003년 중국에서 시작된 사스(급성중증호흡기증후군)처럼 동물에서 사람으로 전파가 의심된 ‘코로나바이러스’가 원인이다. 갑자기 고열과 호흡기 질환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메르스로 전세계적으로 1143명이 발생하고 465명이 사망한 것으로 보고됐다.”

-메르스 전파경로는 낙타인가.

“메르스의 전파경로는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낙타가 매개체인 것으로 추정된다. 오만과 이집트에서 낙타의 메르스바이러스 항체가 발견됐다. 카타르에서는 메르스 환자가 접촉했던 낙타에 메르스의 RNA(리보핵산)가 발견됐다. 발병자의 30%가 낙타와 접촉이 있었던 걸로 확인되고 있다. 또 메르스는 환자와 접촉에 의한 전파가 가능한 전염병이다.”

-사람 간 밀접 접촉의 기준은 무엇인가.

“메르스는 공기 중으로 감염되지 않고, 환자의 ‘비말’로 감염된다. 비말 감염이란 기침이나 콧물 등 호흡기 분비물에 의해 바이러스가 전파되는 것을 말한다. 의학적으로는 환자와 2m 이내 공간에서 1시간 가량 접촉하면 바이러스가 전파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번 메르스 환자를 진료한 의사가 5분간의 밀접 접촉만으로 전파가 이뤄지면서 정확한 시간은 확인되지 않았다.”
주요 증상은 어떻게 되나.

“주요 증상은 일차적으로 37.5도 이상의 발열과 기침, 호흡곤란이 나타난다. 두통, 오한, 인후통, 콧물, 근육통 외에도 식욕부진, 구토, 복통, 설사 등의 위장장애가 나타나기도 한다.
합병증으로 호흡이 되지 않거나 폐렴이 올 수도 있다. 신장 기능이 이상이 생기는 급성 신부전증이 사스(급성중증호흡기증후군)보다 높다. 면역기능 저하자나 당뇨병,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암, 신부전 등이 있는 환자는 감염위험이 높아 더욱 주의해야 한다.”

-일상생활에서 예방법은.

“외출하고 돌아온 다음 꼭 손씻기를 해야 한다. 기침, 재채기시 휴지로 입과 코를 가리고 휴지는 반드시 쓰레기통에 버려야 한다.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과 접촉을 피해야 한다. 만약 증상이 있다면 즉시 병원을 방문하고 보건당국에 신고해야 한다.”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5/05/31/2015053101434.html


No. Subject Date Views
250 도박 게임 인터넷 중독...정말 뇌가 쪼그라든다고? 2014.03.07 2172
249 ◇쑥…3월 제철 음식 2014.03.06 2155
248 고단백 식사 '암' 키울 수도...65세 이하 중년 사망률 높여 2014.03.14 2146
247 냄새나는 김치통은 가라! 김치통 냄새 제거 비법! (살림의 신 7회) 2013.12.29 2132
246 매일 걷고, 쉴 땐 쪼그려 앉기… 일상을 다이어트처럼 2014.03.12 2118
245 요로감염(Urinary Tract Infection) 뿌리 뽑기- 정 현초박사 2014.02.12 2111
244 알츠하이머"(痴=치매)~ 2014.02.18 2098
243 목 근육이 뻣뻣해지면 2014.03.07 2036
242 건강 보조식품의 중요성- 정 현초박사 2014.02.12 2029
241 3.변비의 고민풀기- 정현초 박사 2014.01.11 2026
240 참을 수 없는 '가려움'...세안법만 바꾸면 즉시 해결? 2014.03.07 2018
239 가애란의 알약톡톡2 : 유전인줄 알았던 당뇨...뱃살이 더 문제였다! 2014.03.17 1982
238 날씬한 혈관을 만드는 혈관 다이어트 7∙7∙7습관 2014.01.26 1945
237 The average American spends 6 to 9 hours every day staring at some type of computer screen 2014.01.18 1941
236 나이보다 10년 어려 보이게 만드는 생활습관들 2014.02.14 1928
235 암 확률 "국민 3명 중 1명"...우리는 어떤 암에 걸리나? 2013.12.26 1926
234 홀몸 노인 100만 명 '훌쩍'...해법은? 2014.03.07 1916
233 갱년기 여성에게 좋은 음식 2014.03.01 1904
232 (정현초박사) 저혈당증에 대처하는 천연요법 총공개- 2014.01.05 1886
231 정현초 박사-골다공증 이기기 2014.01.11 1842
230 폭력적인 '노인 잠버릇'...파킨슨·치매 발생 위험 2014.03.19 1834
229 두려운 치매 영양소로 다스리자! 2014.04.06 1824
228 Cold Versus Flu 2014.01.28 1796
227 아침생활체조(Newstart Stretching)-백예열 2014.03.13 1772
226 [알약튼튼] 목과 어깨 근육 뭉쳐있다면 '스타킹' 운동 어떠세요? 2014.03.18 1760
225 자세교정 6주 프로젝트 ② 허벅지 단련하면 각선미 완성 2014.04.29 1728
224 술 마시고 이 안 닦으면 치주염 위험 2014.03.24 1690
223 공중화장실 이용자, 남 의식해 손 씻는다 2014.03.31 1688
222 갑상선암 해마다 24% 증가...'과잉 검진' 논란 2014.03.19 1677
221 (KBS) 잘못 먹으면 '독'...'봄나물 주의보' 발령 2014.03.17 16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