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158
yesterday:
170
Total:
999,464

[Health Section]

This Section is created to help anybody who is interested in health to obtain and share information.  We are constantly updating new information and looking for various ways to improve the site in order to accommodate your needs.  Your feedback and suggestions are very valuable.  Please visit us often to see what has changed. 

 

안구건조증 치료법

감사또감사 2014.09.06 17:10 Views : 687

안구건조증은 다른 말로 건안, 건성안, 또는 눈물마름증이라고도 합니다. 말 그대로 눈물이 부족해서 생기는 병인데요. 내몸이 나이가 들어서 눈물이 적게 생산되기도 하고, 복용하는 약물, 눈의 염증이나 손상, 류마치스 질환 등에 의해 합병되기도 하지만, 가장 흔한 원인은 과도한 긴장을 일으키는 몸맘의 예민함입니다.

여러분들, 공포영화를 볼 때나 불안을 경험할 때 입안이 바짝 말라 들어가는 것을 경험해 보셨을 것입니다. 침샘에서 필요한 만큼의 침이 분비되지 않는 것이지요. 사실 이때 눈물샘의 눈물도 덜 나오지만, 증세로 느낄 정도는 아니기 때문에 못 느낀 것뿐입니다.

현대인들의 불안과 공포는 이렇게 일시적이고 강한 것이 아니라, 매일 매일 크지 않은 것들이 만성적으로 내몸을 긴장하게 만듭니다. 긴장된 몸이 심한 상태를 우리는 예민한 몸맘이라 합니다. 같은 정도의 긴장 상황에서 남들에 비해 내몸이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이지요.
인공눈물이나 연고보다 더 중요한 안구건조증 치료법
안구건조증은 이런 예민한 몸맘의 증세 중 하나일 뿐입니다. 눈물샘도 눈물을 많이 생산하지 않지만, 눈물이 적은데 대해 내몸이 느끼는 증상이 더 심한 것이 원인이지요. 단지 눈이 뻑뻑한 정도를 떠나서, 자주 따끔하거나 화끈거리고, 모래알이 들어간 것 같이 느껴지기도 하며, 눈이 쉬 피로하여 일상업무를 수행하기가 힘들어지기도 합니다.

원인을 해결하면 안구건조증도 완치할 수 있습니다. 일단, 증세 자체는 인공눈물과 눈물 안연고로 편하게 할 수가 있지요. 인공눈물은 활동하는 낮에 수시로 넣고, 눈물 안연고는 잠자리에 들기 전에 사용하면 됩니다. 이 외에도 눈에 자극이 되는 매연, 담배연기 등을 피하고, 바람을 피할 수 있는 안경을 사용하고, 실내 습도를 건조하지 않게 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이렇게 증세를 경감시키면서, 예민한 몸맘을 둔감하게 만드는 것이 완치훈련입니다. 둔감훈련은 화내기, 할 말 다하기, 일부러 지저분하게 살기, 무안함 당하기, 욕 먹기, 싫은 사람 더 만나기, 굴욕 당하기 등인데 개인마다 다르기 때문에 각자가 예민한 부분을 더 중점적으로 훈련하면 됩니다.

둔감훈련에 더하여, 안구건조증은 치료되는 병이다라는 자신감과, 웬만한 증세는 그냥 내버려둔다는 무뎌짐으로 그 동안의 불안과 조바심을 대체하면, 안구건조증은 더 빨리 완치할 수 있습니다. 빠르면 2주, 늦어도 3개월 내에 말이지요.


[출처] 본 기사는 프리미엄조선에서 작성된 기사 입니다
No. Subject Date Views
190 의학칼럼 - 약과 약의 궁합 2014.11.04 371
189 성인 3명 중 1명 ‘비타민 B2’ 섭취 부족 2015.01.16 371
188 통풍환자가 금기해야할 식품은? 2015.06.07 372
187 LA에 베드버그 들끓는다! 전국 6위 불명예 2017.01.06 374
186 '삼시세끼'도 반한 프로폴리스의 효능은?…"우유, 주스와 함께 드세요!" 2015.06.21 379
185 꼭 알아야 할 유방암 상식 2014.12.15 380
184 웃기만했는데 14kg 감량! 도대체 어떻게 웃었길래? 2014.11.24 387
183 운동 전·후 꼭 알아야 할 전신 스트레칭 동작 방법 2014.10.06 395
182 "숙면하면 치매 예방" 연구결과 나와 2014.11.27 395
181 유승민, 사실상 '대권 출마' 선언? 2015.07.08 397
180 [생활지혜] 가을 산행 ‘저체온증’ 위험…예방법은? 2014.10.05 399
179 캴슘이 많은 음식 2016.03.17 405
178 블루베리 효능, 눈 건강에 좋아… 아침에 먹나? 저녁에 먹나? 2015.07.05 408
177 "항균 물비누 등 세정제에 들어있는 항균제, 암 유발한다" 2014.11.19 412
176 추천:[닥터덕 Dr Duk ]코로나 재유행( COVID 19 재감염):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2022.07.28 416
175 노로바이러스 차단 물질 발견…'겨울 식중독' 레드와인이 차단 2014.11.30 419
174 이런 생활 습관-척추,망가트린다. 2015.07.24 422
173 '입안이 불덩이'…50대 여성 구강작열감 증후군↑ 2014.11.20 460
172 세계 남자의 평균 키 2016.01.08 462
171 건강 위험 신호 8 2014.12.25 463
170 마시다 남은 물 하루만 지나도 세균 ‘득실’ 2015.03.21 463
169 달리는 차 안 스마트폰, 아이 시력에 ‘치명적’ 2014.09.06 464
168 아침 첫 발을 디딜 때 발꿈치 통증, 의심해야 하는 병은? 2015.07.11 466
167 "아침밥 먹고 건강챙기세요" 2014.09.21 470
166 동맥경화 환자 급증, 60대 흡연자 주의! 2014.10.19 475
165 우유, 많이 마시면 독? 2014.10.29 488
164 ‘화병’에 대한 다양한 지식 알아봅니다. 2014.11.17 491
163 하루 커피 3잔 이상 마시면 퇴행성 관절염 악화될 수도 2015.04.12 491
162 꼭 필요한 한 가지 운동 2014.12.09 506
161 아버지의 자리 <심장> 2016.05.13 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