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63
yesterday:
191
Total:
998,410

[Health Section]

This Section is created to help anybody who is interested in health to obtain and share information.  We are constantly updating new information and looking for various ways to improve the site in order to accommodate your needs.  Your feedback and suggestions are very valuable.  Please visit us often to see what has changed. 

 

안구건조증 치료법

감사또감사 2014.09.06 17:10 Views : 687

안구건조증은 다른 말로 건안, 건성안, 또는 눈물마름증이라고도 합니다. 말 그대로 눈물이 부족해서 생기는 병인데요. 내몸이 나이가 들어서 눈물이 적게 생산되기도 하고, 복용하는 약물, 눈의 염증이나 손상, 류마치스 질환 등에 의해 합병되기도 하지만, 가장 흔한 원인은 과도한 긴장을 일으키는 몸맘의 예민함입니다.

여러분들, 공포영화를 볼 때나 불안을 경험할 때 입안이 바짝 말라 들어가는 것을 경험해 보셨을 것입니다. 침샘에서 필요한 만큼의 침이 분비되지 않는 것이지요. 사실 이때 눈물샘의 눈물도 덜 나오지만, 증세로 느낄 정도는 아니기 때문에 못 느낀 것뿐입니다.

현대인들의 불안과 공포는 이렇게 일시적이고 강한 것이 아니라, 매일 매일 크지 않은 것들이 만성적으로 내몸을 긴장하게 만듭니다. 긴장된 몸이 심한 상태를 우리는 예민한 몸맘이라 합니다. 같은 정도의 긴장 상황에서 남들에 비해 내몸이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이지요.
인공눈물이나 연고보다 더 중요한 안구건조증 치료법
안구건조증은 이런 예민한 몸맘의 증세 중 하나일 뿐입니다. 눈물샘도 눈물을 많이 생산하지 않지만, 눈물이 적은데 대해 내몸이 느끼는 증상이 더 심한 것이 원인이지요. 단지 눈이 뻑뻑한 정도를 떠나서, 자주 따끔하거나 화끈거리고, 모래알이 들어간 것 같이 느껴지기도 하며, 눈이 쉬 피로하여 일상업무를 수행하기가 힘들어지기도 합니다.

원인을 해결하면 안구건조증도 완치할 수 있습니다. 일단, 증세 자체는 인공눈물과 눈물 안연고로 편하게 할 수가 있지요. 인공눈물은 활동하는 낮에 수시로 넣고, 눈물 안연고는 잠자리에 들기 전에 사용하면 됩니다. 이 외에도 눈에 자극이 되는 매연, 담배연기 등을 피하고, 바람을 피할 수 있는 안경을 사용하고, 실내 습도를 건조하지 않게 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이렇게 증세를 경감시키면서, 예민한 몸맘을 둔감하게 만드는 것이 완치훈련입니다. 둔감훈련은 화내기, 할 말 다하기, 일부러 지저분하게 살기, 무안함 당하기, 욕 먹기, 싫은 사람 더 만나기, 굴욕 당하기 등인데 개인마다 다르기 때문에 각자가 예민한 부분을 더 중점적으로 훈련하면 됩니다.

둔감훈련에 더하여, 안구건조증은 치료되는 병이다라는 자신감과, 웬만한 증세는 그냥 내버려둔다는 무뎌짐으로 그 동안의 불안과 조바심을 대체하면, 안구건조증은 더 빨리 완치할 수 있습니다. 빠르면 2주, 늦어도 3개월 내에 말이지요.


[출처] 본 기사는 프리미엄조선에서 작성된 기사 입니다
No. Subject Date Views
190 “손톱 발톱 색깔을 보세요”…나의 건강을 알 수 있습니다 2015.03.30 972
189 소변본 5분 후 '거품' 남았다면 콩팥이 망가진 신호? 2016.02.13 940
188 강황,귀리,녹차,마늘,브로콜리,콩 2017.09.12 917
187 7년간 계속된 반도체-백혈병 논란은? - 삼성 공식 사과로 마무리 2014.05.14 875
186 크랜베리 2017.09.12 869
185 ‘젊은 당뇨’ 10명 중 1명 당뇨망막증 2015.01.08 859
184 당뇨병(3) 2014.05.20 857
183 포도 2017.09.12 796
182 자가 진단 2014.09.01 790
181 ‘밀가루’가 이럴수가! 세가지만 알고 먹어요! 2014.11.10 774
180 브로콜리의 효능 2014.06.18 771
179 대표적 길거리 음식 '닭꼬치'…진짜 닭고기일까? 2014.09.09 760
178 부부는 잠을 잘 때 왜 붙어서 자야 하는가? 2014.08.31 755
177 한국인 라면 섭취 세계 1위…여성에 더 해롭다? 2014.09.07 751
176 "모기 물린 데 침 바르지 마세요"...여름철 봉와직염 주의 2014.07.22 748
175 대사증후군 5명중 1명 “무증상 심장혈관이상” 2014.07.31 744
174 “한국, 치매 환자가 가장 빨리 늘어날 국가” 2015.01.26 728
173 '침대 초미세먼지' 폐질환 위험 크게 높인다…흡연보다 위험 2014.09.10 722
172 소 간 날로 먹으면 눈에 기생충 감염 위험 높아 2014.08.05 718
171 생강의 효능 '신이 내린 정력제'라는데… 어떻게 먹나? 2014.11.02 711
170 "여성 당뇨환자, 뇌졸중 발생 위험 2.3배 높아" 2014.07.07 708
169 고구마, 껍질째 샐러드 만들고... 2014.06.18 699
168 건강한 발효식품 된장의 종류 2014.07.28 697
167 간이 건강하지 못하다는 신호 20가지 2014.09.05 689
166 에볼라 공포 확산…세계보건기구, '비상사태 선포' 검토 2014.08.04 687
» 안구건조증 치료법 2014.09.06 687
164 '치사율 90%' 에볼라 바이러스, 어떻게 감염되는 걸까? 최윤아 기자 | 사회 2014.08.02 678
163 10월의 제철음식… 땅콩, 단감 또? 2014.09.29 676
162 “고지방 저탄수화물, 다이어트에 더 효과” 2014.09.12 672
161 내 몸의 시한폭탄 - 대사증후군 2014.09.14 6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