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말했습니다.
"하나님 때문입니다. 하나님 말씀대로 지난 8개월 동안 희망을 품고 바위를 밀었는데 바위가 전혀 옮겨지지
않았습니다."
"나는 네게 바위를 옮기라고 말 한적이 없단다. 그냥 바위를 밀라고 했을 뿐이야. 이제 거울로 가서
너 자신을 보렴."
그는 거울 앞으로 갔습니다. 곧 그는 자신의 변화된 모습에 깜짝 놀랐습니다.
거울에 비춰진 남자는 병약한 남자가 아니라 근육질의 남자였습니다.
동시에 어떤 깨달음이 스쳐 지나갔습니다.
"지난 8개월 동안 밤마다 하던 기침이 없었구나!"
매일 기분이 상쾌했었고, 잠도 잘 잤었지.."
하나님의 계획은 '바위의 위치를 변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그를 변화시키는 것'이었습니다.
그의 변화는 '바위를 옮겼기 때문'이 아니라 '바위를 밀었기 때문'에 생겼습니다.
출처 : Dau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