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을 시작하는 첫 월요일.
어제 주일 예배 말씀중 아가서의 말씀으로 말씀하셨던것이 머리속에서 떠나지를 않았다.
그가 왼팔로 내 머리를 고이고 오른팔로나를안는구나 (아가서 2:6 )
왼팔은 보이지 않는 은혜, 오른팔은 우리의 눈에 보이는 하나님의 은혜라는...
그랬다.
지나온 시간들을 보면 수도없이 보이는 은혜와 보이지 않는 은혜로 나를 인도 해 오셨는데
난
수도없이 내삶에 내가 주인으로 생각하며 살고 있었다.
너무나 많이 들었던 이곡- 내가 주인 삼은...
이번주 시작하는 오늘 다시 마음을 다 잡아 본다.
오늘 이라는 이 하루의 내 삶의 핸들을 주님께 맡겨드리길.
'내가 주인 삼은(어노인팅)'
내가 주인 삼은 모든 것 내려놓고
내 주 되신 주 앞에 나가
내가 사랑했던 모든 것 내려놓고
주님만 사랑해
주 사랑
거친 풍랑에도 깊은 바다처럼
나를 잠잠케 해
주 사랑
내 영혼의 반석
그 사랑 위에 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