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11월 중순이 되면
난 설레이는 마음으로
구입하는 IMMANUEL 이란 큐티를 겸한 큰 수첩있다.
올해도,
2017년것을 구입하며, 새로운 내년을 기대해 보았다.
해마다 새롭게 와 닿는 기대감은 늘 가슴을 설레이게 하고 또 어떤 내용들로 채워지려는지 가벼운 흥분까지 느껴지곤 한다.
하나님앞에 결단도 하면서 새로운 목표도 세우고
연말이 되면 숱하게 올렸던 기도제목들이 얼마나 이루어졌는지 점검 해 보는 재미도 솔솔하기에.
얼마전부터 내년에는
성경 암송을 좀 해야겠다고 목표 1을 적어 보았다.
오늘아침
말씀을 들으려고 잠깐 기도를 하는데 '하나님 오늘 제가 꼭 들어야 될 말씀을 들을수 있도록 인도 해주세요.'
하면서 유투브를 보는중
옥한흠 목사님의 오래전 설교중 <종말엔 바다의 주목하자> 눈에 들어 왔다.
말씀을 듣는중
이 시대엔
1,고독
2, 침묵
3, 묵상이 필요하다고...
고독할땐 하나님과 독대할수 있으며
침묵은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것으로
묵상은 말씀을 새기는것으로
필요하다는 말씀이었다. 이모든것을 한꺼번에 할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말씀 암송이라고 하셨다.
얼마나 놀라웠는지.
즉
이것은 나에게 하나님께서 원하시느것이
내년에는 성경암송이라고 어찌 생각하지 않을수 있을까.
아침부터 감사로 채워지는 순간이었다.
감사하니, 또 감사로 이어진다. 이런 시간을 가질수 있는 환경을 허락 해 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