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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기독교 윤리, 이제는 실천이 필요하다

Admin 2010.09.10 08:12 Views : 2350

기독교 윤리, 이제는 실천이 필요하다
 
 

[이슈공감]안녕하세요, ‘이슈공감’의 김호정입니다.
잇단 연예인들의 자살과 연쇄 살인마,
그리고 멜라민의 공포가  
지난 해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들었습니다.
인터넷에서는 사이버 마약과 음란물이 다운로드 1위를 
차지하고, 조간신문 속 정치인들의 금품수수와 비리 기사는 
크게 놀랄 것 없는 일상이 되었습니다.    
2009년, 지금 대한민국의 신호등은 빨간색입니다.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윤리의식의 저하.
대한민국이 회복 할 수 있는 방법은 과연 무엇일까요?  
오늘의 이슈공감 “기독교 윤리, 이제는 실천이 필요하다”를 주제로 
함께 이야기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2009.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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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함께 이야기 나눠 주시기 위해 사단법인 “기독교 윤리 실천 운동”의 이사이신 한기채 목사님께서 자리 해 주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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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독교 윤리’하면 용어는 많이 들었지만, 그 내용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있는 데요. ‘기독교 윤리’의 정의와 개념을 정리 해 주시겠습니까?


2. 우리가 학창 시절 배우는 일반적인 “윤리”와 “기독교 윤리”의 구별점은 무엇인가요?


3. 그럼, 기독교 윤리가 적용 될 수 있는 범위는 어디까지라고 할 수 있을까요?

(사회, 교육, 정치 등 모든 부분에 적용 될 수 있다.)


4. 요즘 매스컴에서는 ‘도덕 불감증, 윤리의식 상실’ 등의 용어를 쉽게 접할 수 있는 데, 기독교 윤리의 관점에서 현재 우리나라의 윤리 수준은 어느 정도라고 생각하시나요?


▣ 지금 대한민국 “윤리”의 현주소는 어떠한 지 거리에 나가 물어 보았습니다.


5. (VCR 후)여러 국민들도 대한민국의 문제를 분명히 느끼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이런 대한민국의 윤리의식을 회복하기 위해 기독교 윤리의 관점에서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기본적인 제도나 규칙, 혹은 법 조항이 있나요?


6. 최근 “막장드라마”가 사회적 이슈와 함께 큰 인기를 끌면서 대중매체에 대한 위기의식도 함께 거론되고 있는 데, 기독교 윤리의 관점에서 생각하는 대한민국 “막장” 문화의 문제점과 그에 대한 대안은 무엇이 있을까요?


7. 인터넷의 발달은 정보화 사회를 앞당겼다는 긍정적인 측면도 있지만, 음란물, 신종마약, 자살문화 등 정보화 사회의 심각한 부작용들이 청소년들에게 여과 없이 전해진다는 부정적인 측면도 큽니다. 기독교 윤리의 관점에서 이러한 문제를 어떻게 보시고 또, 인터넷상에서 윤리의식을 회복하기 위해 어떠한 해결 방법이 필요 할까요?


8. 요즘 원조교제가 그다지 놀라운 뉴스거리가 되지 못하고, 변형된 형태의 다양한 성매매 업소 등이 늘어나는 등 성윤리 붕괴 대한 우려도 굉장히 크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은 무엇이 있을까요? 


9. 어찌 보면, 지금 가장 필요한 것은 기독교 윤리관을 확립하기 위한 교육이 선행 되어야한다는 생각이 드는 데요. 현재 진행되고 있는 교육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일반 적인 교육과 더불어 캠페인, 행사 등을 함께 이야기.)


10. 마지막으로 기독교 윤리 실천을 위해 대한민국 크리스천들은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할까요? (평소 생각하신 바와 추가로 하실 말씀 더함.)


▣클로징


인간이 가지고 있는 죄성은 

스스로 잘못인 줄 알면서도

그렇게 행동하도록 유도합니다.


적당한 타협과 적당한 타락은

사회적인 미덕이 되어 잘못을 부추깁니다.


그리고 21세기, 개인주의 시대는

이런 우리의 무관심을 정당화 합니다. 


하지만 분명히 기억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우리가 무심코 지나치는 세상의 문제들에

하나님의 뜻이 분명히 살이 숨 쉬고 있다는 사실을 말이죠.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말씀 하십니다.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다.”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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