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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07/12/2025 - 말을 더디하자

admin 2025.07.12 21:12 Views : 803

My dear brothers and sisters, take note of this: Everyone should be quick to listen, slow to speak and slow to become angry, because human anger does not produce the righteousness that God desires. (James 1:19 ~20 NIV)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너희가 알거니와 사람마다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며 성내기도 더디 하라 사람의 성내는 것이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못함이니라 . (야고보서 1:19~20 개혁개정)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듣는것에 약한 것 같다.
다른 사람에게 갈 필요도 없이 나 자신을 봐도 그렇다.
나 역시 대화할때 나의 주장이나 의견을 먼저 말하고 싶어한다.
상대방이 아직 자신의 말을 다 끝내지도 않았는데 내가 그말을 가로채고 끊고 내말을 시작한다.
특히 가까운 사람에게 더욱 그렇다.
 
오늘도 아내와의 대화를 생각해보면 말하기를 더디하는 것이 아닌 나를 발견한다. 우리는 
사업장에서 함께 일하기 때문에 집에서 사업장까지 편도 40분정도 차로 함께 이동한다. 
늘상 다니던 405 FREEWAY에 진입하면 차안에서 아내와의 대화는 자연스럽게 이루어진다.
때로는 아내가 기도나나 묵상중에 받은 새로운 아이디어를 나눌때가 있다.
자주 나는 아내의 말을 다 들어보지도 않고 '아, 그런데, 내 생각은 이런데...' 하면서 말을 끊을 때가 있다.
그러면 아내는 '좀 끝까지 다 들어보면 안되나?'하면서 작은 언쟁이 시작되곤 한다.
그러다가 심하면 다툼으로 번지기도 한다.
 
아침에 상쾌하게 시작하는 아침에 서로의 감정이 상해버리기도 하여 하루의 일을 망칠수도 있다.
그래서 부족하지만 나의 부족함을 인정하고 야고보서 말씀처럼 듣기는 속히하고 말하는 것,
성내는것은 더디하도록 훈련해 보고자 한다.
 
말에 대한 영향력을 잘표현한 시한편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Lufburrow의 '메아리(The Echo) 시에서 일부를 발췌했습니다.
...
내가 화가 나서 어떤 말을 친구에게 내뱉었다.
그 말은 칼처럼 그를 깊이 베었고, 치유하기 어려운 상처를 남겼다.
그 생각 없이 내뱉은 말, 우리 둘 다 잊을 수 있다면 좋으련만,
그 메아리는 살아남아 기억 속에 그 회상을 되살린다.
얼마나 많은 마음이 상하고, 얼마나 많은 친구를 잃는가, 내뱉은 나의 불친절한 말로 인해
...
사랑의 주님,
오늘 하루도 잘 마무리 할수있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며 
성내기도 더디 하라는 말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말씀을 항상 지키지 못하는 연약함을 용서해주세요. 
말씀을 지킬수 있도록 이끌어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합니다.  -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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