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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그러므로 모든 도덕적 더러움과 만연한 악을 제거하고, 여러분을 구원할 수 있는 여러분 안에 심겨진 말씀을 겸손히 받아들이십시오 (야고보 1:21).
 
도덕적 더러움과 악이라는 용어는 매우 강하게 들리지 않습니까? 이를 제거하라는 명령은 야고보가 말과 분노에 관한 지침을 준 직후에 나옵니다 (19, 20절). 사람이 도덕적 더러움과 악을 드러내는 방식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흔한 예로는 언어적 분노, 욕설, 거짓말, 은연중에 음란한 이야기나 노골적인 음담패설을 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는 이러한 도덕적 더러움이나 악과 전혀 관련이 있어서는 안 됩니다. 바울도 에베소서 4:29에서 비슷한 지침을 주었습니다: “너희 입에서 나오는 악한 말은 일체 하지 말고, 오직 다른 사람을 그들의 필요에 따라 세워주는 데 유익한 말을 하라.”
 
*저는 처음에는 이 야고보서 1:21의 말씀을 읽을때 '도덕적 더러움과 악'이라는 용어에서 약간 거부감을 느꼈었습니다. 
왜냐면 저는 제가 착하고 온유한 사람으로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내가 뭐 도덕적으로 그렇게 더러운 일이나 악한 행동을 한적이 없었다고 생각 했었습니다.
내가 화내는 때에도 나에게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말씀에 좀더 가까이 가보면 이런 생각을 한 것 자체가 부끄러운 것이었습니다.
언어적 분노, 욕설, 거짓말, 은연중에 음란한 이야기등이 '도덕적 더러움과 악' 이라는 것입니다.
솔직히 도리켜보면 그동안 살면서 수많은 욕설,거짓말.음란한 말과 행동들을 해 왔기 때문입니다.
그때는 그런 말과 행동이 악한 것인지도 모르고 살아 왔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제는 예수그리스도를 알고 믿는 나의 행동이 달라져야 함을 깨닫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제가 지금 이러한 도덕적 더러운 말과 행동이 전혀 없다는 것은 아닙니다.
오늘도 차운전 할때 갑자기 끼어드는 차에 대고 분노의 몸짓을 하고 
제대로 자신의 역할을 못한다고 담당의사를 욕하고 그렇게 살아갑니다.
 
왜 야고보와 바울은 우리에게 이렇게 강하게 대립하는 말을 하는 걸까요?우리의 행동과 말이 예수 그리스도를 모르는 사람들과는 근본적으로 달라야 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군중 속에서 두드러져야 하지만, 교만하거나 공격적인 방식이 아니라 단순하고, 비공격적이며, 사랑이 넘치는 정신으로 그렇게 해야 합니다.
만약 당신이 예수 그리스도께 “지금 제 삶이나 우리 결혼 생활에서 어떤 도덕적 더러움이 일어나고 있습니까?”라고 묻는다면, 그분은 뭐라고 대답하실까요? 이는 불편한 질문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점차적으로 그리스도를 반영하지 않는 패턴으로 빠져드는 것은 너무나 쉬운 일입니다. 때로는 한쪽 배우자가 빠지고, 다른 쪽이 이를 불쾌하게 여기며 갈등이 생기기도 합니다.
 
야고보에 따르면,
이 '도덕적 더러움과 악에 대한 해독제'는 우리 안에 심겨진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 안에 거하시며, 우리가  삶을 주님께 드릴 때, 주님은 우리가 그에 합당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힘을 주십니다. 또한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암송하고, 묵상하고, 그 가르침을 따를 때, 그 말씀도 여러분 안에 거하게 됩니다. 사도바울의 서신서 에베소서 4:27의 말씀으로 오늘하루를 마무리 하려고 합니다
 
이는 살아 있는 말씀과 기록된 말씀을 받는 두 가지 과정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이 과정을 충실히 따른다면, 야고보서 1:21의 말씀에 대해 그렇게 불편함을 느끼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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