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나라 갈릴리 사람들아!!
우리 예수님의 공생애는
두가지의 큰 전환점이 있습니다.
큰 전환점의 첫 번째는 오늘 읽은 말씀입니다.
이 말씀이 예수님 공생애 시작이며
예수님이 부신 첫 나팔소리입니다.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이루어질 천국을 말하고 있습니다.
요한계시록에 나오는 천국은
지금 이 천국과 다르지 않습니다.
크기나 상황 때문에 다른 면은 있을지라도
예수가 천국을 가까이 오게 하신 것입니다.
이 천국 안에서 살아가면,
천국의 사람이면,
하늘에 갔을 때 알게 됩니다. 할렐루야!!!
예수님께서 이 천국을
갈릴리 영혼들에게 주러 오신것입니다.
아픈 이들이 너무 많습니다.
심지어 이런 자리에 와서는 안되는 귀신들린 자들...
당시에 성경과 율법,
진리로 보면 부정한 자들은 올 수 없습니다.
그런데 지금 예수님이
하나님 나라를 이들에게 주고 계십니다.
예수님은 예루살렘을 지나가셔서
사마리아로 들어가셨습니다.
갈릴리에서 천국이 왔다고 하셨고
사마리아에서는 예배를 선포하셨습니다.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의 원천을 선포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죄가 많은 여인,
사마리아 여인을 만나러 올라가셨습니다.
예수님이야말로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
간절한 아버지의 사랑의 마음을 알아서 죄인을 찾아가십니다.
그런데 이 죄인의 땅,
사마리아에 희어져 익은 곡식이 있다는 것입니다.
원래의 때보다 넉 달, 네달이나 앞서서 익었습니다.
이 사마리아 영혼들에게 계속해서
하나님 은혜의 단비가 내렸기 때문에
사마리아 영혼들이 익은 것입니다.
예루살렘 사람들, 제사장들은 은혜를 흘려 보낸적이 없고
이들을 품고 중보한 적이 없었습니다.
밀어내는 만큼 예루살렘 사람들은
의인의 높이를 더했습니다.
제사장은 죄를 감당해 주므로
죄인을 용서해 주는 것입니다.
그런데 죄인들이 올 수가 없습니다.
끝까지 죄인입니다.
이것을 제사장이 안 풀어주면 아무도 풀어줄 자가 없습니다.
그럼 진실로 누가 제사장입니까?
그리스도 예수, 기름부음 받은 자.
예수님은 기름 부음 받고 오셔서 죄인들을 품으셨습니다.
당시의 병은 다 죄로 인해서였는데
예수님은 이 문제를 풀어주고 계십니다.
갈릴리 예전 히브리 이름이 긴네렛, 게네사렛입니다.
게네사렛은 수금이라는 뜻입니다.
비파와 수금, 다윗이 바로 수금으로 찬양했습니다.
양들을 돌보면서 배설물을 묻히며 살았던 다윗은
그 시대에 가장 부정한 자였습니다.
형들은 다윗보다 정한 자, 거룩한 자였습니다.
그런데 다윗이 그 뜨거운 뙤약볕 아래에서
신세를 한탄하거나 부모를 원망하지 않고
수금을 탄 것입니다.
하나님은 수금을 타며 노래한 다윗으로
예루살렘을 세운 것입니다.
시간이 지나서 예수님은
예루살렘을 강도의 소굴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루살렘 사람들은
다윗을 따라서 수금을 들지 않았고
그 수금을 어디서 잃어버렸는지,
언제 잃어버렸는지 몰랐습니다.
그런데 그 수금을 갈릴리 영혼들,
사마리아 사람들이 다시 주워들게 되었습니다
제사장들과 율법 선생들은 거룩한 것,
부정한 것으로 세상을 나누다 보니 자신만 의로웠습니다.
자신이 드리는 예배,
제사에 대해 갈등과 고민이 많았을 사마리아 여인에게
예수님이 오셔서 너의 예배를 받았다고 말씀하십니다.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다는 것입니다.
[눅4:18-19]
주의 은혜의 해를 맞이하기 위해서
이 거룩한 성령을 부으셨던 것입니다.
주님은 새 역사, 새날, 천국을 선포합니다.
[사42:5-6]
의는 하나님께 있는 것임을 말씀하기 위해서
천지를 먼저 지으셨다고 하신 것입니다.
천지를 지으신 하나님이 의로우십니다.
그런데 어느새 우리가 의롭다 정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의는 전적으로 하나님께 있습니다.
하늘 천국 안에 들어온 이들이 은혜를 입고 살면서
주 하나님 나라에 안착하는 것입니다.
진정한 예루살렘에 입성하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그렇게 하실 우리 주님을 찬송합니다!!
지극히 작은 우리를 통하여 새 일을 행하실 줄 믿습니다!
일어나라 사마리아 사람들아!
일어나라 갈릴리 사람들아!! 할렐루야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