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바다 위로 걸어오시다!!
여러분들은 지금 하루하루를 사시면서
어떤 고백으로 살아가고 계십니까?
찬송이 나오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이때,
내 하나님을 노래할 수 있는 것,
나의 주님을 찬송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모릅니다.
늘 현실에 부딪히며 살아가지만
삶을 이기는 방법, 이기는 길이 있습니다.
바로 주를 향한 한마음, 사랑입니다.
이 크신 아버지의 사랑을 알게 하신
그 마음이었습니다.
벧세다 들녘 오병이어가 펼쳐진 상황이
오늘 말씀 직전에 있었습니다.
예수님 한 분 때문에
수많은 사람이 몰린 것입니다.
우리 주님은 그들을 그냥 돌려보낼 수 없는
마음이 오병이어의 역사를 일으켰습니다.
사람들은 오병이어를 경험하고 난 뒤
예수님을 유대인의 왕으로 세우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이 움직임이
일어나려고 하자
그 자리를 급히 벗어났습니다.
인간적인 기회를 잡을 수도 있었지만,
주님은 다시 산속으로 들어가셨습니다.
제자들을 즉시 배에 태워
건너편으로 보내셨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 누구라 할지라도
왕이 되는 생각을 갖지 않게 하려고
풍랑위로 보내신 것입니다.
이 파도가 이들의 생각을
주께로 모두게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오늘의 현실 속에서,
이 상황 속에서 주님의 의도는 분명합니다.
배에 오르는 것이
우리 주님의 뜻을 따르는 순종이었습니다.
우리 예수님은 이 파도가 치는
갈릴리 바다 위를 걸어오십니다.
진실로 주님은 풍랑 있는 세상을
주님과 함께 걷기를 원하셨던 것입니다.
바다가 세상이었기 때문에
아직 저 끝이 남아있습니다.
이들이 살아갈 날이 남아있습니다.
[출3:13-14]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스스로 있는 자가 보내셨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을 스스로 있는 자로 선포하면
모세를 인정하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납니다.
어떤 기적을 먼저 증거로 보이지 않아도
하나님의 이름을 선포하면
모두에게 물결이 흘러와서
하나님이 보낸 사자인 것을 감동받게 됩니다.
[마14:27]
‘안심하라 나니 두려워하지 말라’
베드로가 이 말씀이 끝나자마자
만일 당신이 주님이시거든
물 위를 걷게 해달라고 합니다.
정말 베드로에게 두려움이 사라지고
안심이 온 것입니다.
그런데 베드로는 주님을 보며
주님께로 더 가까이 가면 되는데
인간적인 생각하다가 바다에 빠진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 주님은 그를 건져내셨습니다.
진실로 지금 이 세상 바다 위를 거니시는 분은
오직 한 분 예수님이십니다.
주님처럼 물 위를 걷게 된 것은
주님으로 나의 삶을 이기는 것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그런데 다시 세상을 바라보면,
나를 바라보면 빠져들어 간다는 것입니다.
반드시 이 세상 바다 한가운데 있는 여러분을
친히 붙잡아 인도하실
우리 주님을 선포합니다!!
할렐루야! 우리 주님을 찬송합니다!
[요3:1-8]
나이가 많은 니고데모가
다시 모태에 들어갔다가 나오면
이스라엘 나라가 회복될 수 있는지
마음으로 질문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니고데모가 정말 소원하는
이스라엘의 회복을
말씀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있음을 말씀하십니다.
우리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목적은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그 하나님의 나라를
성령을 통해서 영으로써 이루시고
그 영의 장성함을 통하여
신부의 아름다움을 보시기 위해
주님은 역사하고 계십니다.
[행1:3-8]
하나님 아버지께서 성령을 약속하셨습니다.
이 성령을 통해서 제자들은
하나님 나라를 보게 됩니다.
이 성령이 부어지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있는 영이 살아납니다.
하나님 나라를 들어갈 수 있는
새로운 삶이 시작됩니다.
[롬14:17-18]
예수님은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권능을 받을 것이라 말씀하셨습니다.
여기 임하는 성령의 권능은
하나님의 나라를 이 땅에 세우는 능력입니다.
하나님의 나라, 주의 나라를
이 땅에 세울 수 있는 능력이
성령의 권능입니다.
우리와 우리의 가정의 영역을
반드시 하나님 나라로 이루게 하실
주님을 찬송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이것은 세상적인 방법으로 되지 않고
오직 주를 바라볼 때 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 주님은 세상 바다 위를
지금도 걷고 계십니다.